Week 12_신념을 회복한다

마지막 주에는 창조성의 신비로운 정신적 핵심에 다가서게 된다. 창조성은 감수성과 함께 깊은 신뢰를 필요로 한다. 감수성과 신뢰는 바로 우리가 이 과정을 통해 개발해온 능력이다. 여기에서 우리는 창조적인 목표를 세우고, 마지막 순간의 저항에 대해 살펴본다. 그간 익혀온 기법들을 새롭게 다듬는 기회도 가질 것이다.

 

<창조적 존재인 자신에 대한 신뢰>

모험은 숲속으로 들어간 후에야 비로소 시작된다. 그것은 신념의 행위 중 첫 번째 단계이다. -미키 하트('그레이트풀 데드'의 드러머) (p324)

창조성에는 신념이 필요하다. (p324)

우리 각자는 내면의 꿈을 갖고 있다. 그것을 인정할 용기와 신념만 있다면 그 꿈을 펼쳐볼 수 있다. (p325)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은 "자신의 행복을 좇으라. 그러면 전에는 문이 없던 곳에서 문이 열린다"고 했다. (p325)

일단 자신의 진정한 목표와 소망을 긍정함으로써 내면의 승인을 시작하면, 우주는 그 승인을 반영하고 확장하게 된다. (p326)

 

<창조성의 신비>

모닝페이지를 쓰며 이 생각 저 생각을 하는 것은 그 자체가 하나의 꾸밈없는 예술행위이다. (p327)

빵이나 케이크가 구워지려면 어둡고 안전한 오븐 속에서 충분한 시간 동안 있어야 한다. 오븐을 너무 빨리 열면 부풀어오르던 빵은 폭삭꺼져버린다. 아니면 김이 모두 빠져나가 케이크 한가운데 구멍이 날 수도 있다. 창조에는 공손한 침묵이 필요하다. (p328)

 

<활동하는 상상력>

모닝페이지와 아티스트 데이트를 계속하면, 잊혔던 창조성들이 속속 기억날 것이다. (p329)

우리가 필요한 것보다 두 배의 꽃을 심자. (p331)

당신은 지성을 잃는 대신 영혼을 얻는다. 삶은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게끔 되어 있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창조된 이유이다. (p332)

 

<현재로부터의 탈출>

우리의 아티스트는 어린아이이다. 이 어린아이는 상처받으면 엄마를 찾는다. (p334)

마법의 첫 번째 규칙은 자기봉쇄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자신의 의지를 자기 속에 간직하며 힘을 불어넣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 우리가 원하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p334)

 

Week 1_안정감_#시작

Week 2_정체성_#관심

Week 3_힘(에너지)_#기회

Week 4_개성_#현존

Week 5_가능성_#자연스러움

Week 6_풍요로움_#소확행

Week 7_연대감_#크리액티브

Week 8_의지_#문

Week 9_동정심_#소림사 #회복탄력성

Week 10_자기보호_#모닝페이지

Week 11_자율성_#흐르다

Week 12_신념_#크리액티브

 

13주의 시간이 지나갔다. 두번 째 읽는 <아티스트 웨이> 책. 이번엔 함께 읽으니 느낌이 참 다르다. 이번 장을 읽으면서는 내가 추구하는 삶의 가치 중 '창조성과 행동'으로 조합해 만든 'Cre-aCtive' 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는 내 안의 창조성을 깨워 행동으로 변화, 발전, 성장하라는 것이라고. 그리고 나는 아티스트라고. 나는 나의 삶을 디자인하는 아티스트라는 나의 평소 생각을 책을 읽는 내내 느끼고 마주했다. 앞으로도 나는 신념을 갖고 나의 삶을 멋지고 당당하게 디자인 하는 아티스트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