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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월간 박은하

2022. 01월_방향설정을 하고 출발 준비

by CreActive Coach 2022. 1. 31.

 

 

2022년이 드디어 시작했다. 벌써 한 달이 훌쩍 흘러왔다.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하나의 사진으로 한 달을 표현할 때 선택하기가 쉽지 않음을 느낀다. 2022년에는 코치로서 본격적으로 자리매김하는 시간을 갖기를 원한다. 작년 말에 '크리액티브 경영연구소'라는 브랜드로 개인 사업자 등록을 마치고 나니 신발끈을 당겨 맬 시점인 느낌이다. 함께 하는 코치님들과 2022년 개인 목표를 잡고, 어떻게 목표 달성을 할 것인가로 그룹코칭을 했다. 큰 목표는 같을지라도 개인별 간절함도 다르고, 그것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방법론도 달라서 재밌었다. 나는 나의 역할 속에서 어떤 방법을 찾아볼 수 있을까를 살펴봤지만 아직은 다소 명쾌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러다 보니 1월에는 '나 브랜드'를 찾는 과정에 집중한 시간이기도 했다. 명리코칭을 받기도 했고, 오라소마 테스트를 통해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고, 브랜드 코치에게 브랜드 전략 코칭을 받았다. 이런 과정들이 내가 코치로서 자리매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은 느낌 적 느낌. 급하지 않게 나의 페이스를 잃지 말고 차근차근 나아가려고 노력한 한 달이었다. KSC 시험 준비도 여전히 진행하고 있는데, 마음의 부담감이 크다. 시험을 앞두고 코더코와 실습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점점 안갯속을 헤매는 기분이라서 마음이 불편하다. 그냥 흐름에 맡기는 것이 제일 좋을 것이다.

 

몸에서 건강을 챙기라는 여러 신호들을 보내고 있다. 급기야 29일 오후 부터 얼굴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원인을 알 수 없어서 더 답답함을 느낀다. 몇몇 원인들이 될만한 것들이 있었지만 어떤 것이 진짜 원인인지 어떤 병원을 가야 할지 알 수없어 더 그렇다. 분명한 것은 몸에서 제발 나 좀 신경 써 달라고 외치는 것 같아서 진짜 2022년 무엇보다 건강을 잘 챙기는 한 해가 되어야겠다 다짐하는 1월 한 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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