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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2018/0231

#002 For healthy life ​#무술년 #건강관리프로젝트 #시작하다 #002 2018. 2. 18.
Q009 듣는 것만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들은, 기분이 참 좋았던 말은 무엇인가요?'너 오늘 좀 괜찮다.', '너랑 있으면 정말 좋아.'처럼 가볍게 지나간 말이었을지도 몰라요.그 말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말을 들었을 때 마음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A : 늘 실천력이나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시작과 끝을 연결해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죠. 얼마전, 시니어 관련 팟캐스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정은이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추진력은 정말 존경스러워요."라고. 정말 뿌듯했어요. 평소 제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그렇게 칭찬을 받으니까요.^^/2018. 2. 18 잠시 눈을 감고 자신에게 그 말을 들려주세요."짧지만 참 좋은 말 한마디, 나에게 해보세요." 생각한 것을 실행하고 추진.. 2018. 2. 18.
#18-09 [경영전략/혁신]<숲에서 경영을 가꾸다> 공감경영이 답이다. 한 조직의 장을 맡는다는 것은 큰 책임과 함께 그 조직의 운명이 달려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이면서 '국립생태원'의 초대 원장을 지낸 최재천 교수의 새 책이다. 살다보면 나처럼 뒤늦게 졸지에 기관의 운영을 책임지는 상황에 처해지는 이들이 있을 것이라는 현실을 인식하게 되었고, 그들의 황당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쑥스럽지만 책을 쓰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지금 조직의 초대 이사를 맡게 되면서 경영이라는 것을 처음 해보게 되었다. 배워가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매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잘하고 있는 것인지? 우리가 가는 길이 최선인지에 대한 고민들이 많다. 임기를 8개월 남짓 남겨 놓은 시점이 되니 더 최재천 교수의 글들이 가슴에 와 닿았다.경영은 "공영(.. 2018. 2. 18.
#001 For healthy life! ​ ​#무술년 #건강관리프로젝트 #시작하다 #001 2018. 2. 17.
#18-09 [건강/음식]<40세부터는 식습관 바꿔야 산다> 어떤 삶을 살 것인가? 몸이 망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낀지는 꽤 오래 되었다. 폐경에 이르면서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느껴지면서 체감을 더 할 수 있었다. 운동과 식습관을 바꾸야겠다는 생각은 늘 하고 있었는데, 습관을 만들기가 쉽지 않았다.몸이 건강하지 못한 몸으로 변하니 악순환이 일어났다. 오히려 움직이기도 귀찮아지고 몸에 안좋은 음식들을 먹기만하니 몸은 불고 그러다보니 움직이기 싫어졌다. 어떻게 이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시점에 읽게 되었다. 책의 첫 장부터 상당히 자극적이다. 이미 40세는 훌쩍 넘어섰고, 50세에 접어들 때이지만, 지금도 늦지 않았다는 마음이다. 책에서 나오는 내용들은 사실 새로울 것은 없다. 오히려 너무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들이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도 제법 안내가 되어있다. 그래서 습.. 2018. 2. 17.
Q008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어느 시간대에 당신은 가장 생동감 있고, 하는 일도 잘되며, 살아있다고 느끼나요?간단한 하루 일과표와 그 시간대에 느끼는 나의 감정을 적어보세요.내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눈에 보이나요? A : 아침에 출근해서 책상을 정리하고, 방금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그날의 신문을 읽는다.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우리 회사에 적용할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들은 있는지 검색을 한다. 그 뒤 컴퓨터를 켜고 메일 확인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오늘 하루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으쌰 으쌰'하며 기대감이 최고치에 있는 시간이다. 반면, 조금 힘든 시간이라면 하루를 마무리할 때 어떤 하루를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인 것 같다. 하루를 즐겁게 잘 보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쉬움이 남을 테.. 2018. 2. 16.
Q007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커피를 내려 마시는 혼자만의 아침,기분 좋은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는 길, 어떤 순간도 좋아요.나도 모르게 싱긋 웃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그리고 생각해봅니다.그 순간에 누구와 함께 하고 있나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 때인가요? 의식적으로 그런 순간들이 더 늘어나도록 노력한다면 어떨까요?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A: 아침 출근하는 길에 한강대교를 건너며 늘 여의도를 바라보게 된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볕이 좋은 때나 우뚝 서서 그 위용을 떨치고 있는 63빌딩 같은 마천루들을 고개들 돌며 인사를 한다. 뭔가 설레이는 감정과 의욕이 활활 타오르는 그 느낌이 좋다. "오늘 하루 안녕?!"/2018. 2. 15(목) 자신도 모르게 가장 많이 웃게 되는 순간을 기억해두세요. 2018. 2. 15.
#18-08 [에세이/산문]<아는게 재주라서 미안합니다> Think different! 노무현 대통령의 영원한 대변인인 '윤태영'작가님이 에세이 집을 내셨다. 노무현 대통령 관련된 책을 내면서 소설 책을 내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본인의 일상 속에서 보고 느끼고 겪었던 일들을 정리한 소소한 이야기들을 아기자기하게 담아내셨다. 단문으로 쓰여진 이 책은 '불출씨'라는 아재의 일상 탐구서이다. 힘든 시기에 일상을 보내면서 생각했던 것들을 댓구 형식으로 쓰셨다. 책을 읽으면서 '역지사지'라는 사자성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다. 하나의 사건, 생각을 갖고 두 개 혹은 세 개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생각을 달리하면 화가 날 일도 없다. 다른 사람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니 늘 이해심이 생기고 삶이 즐겁다. 틀에 박힌 생각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읽다보니 고등학생들 논술 .. 2018. 2. 15.
#18-07 [인문/동양철학]<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예언에서 개입으로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싶어서 '명리'까지 공부하게 되었다. 2017년 감이당에서 8주 과정의 강의를 3번 들었다. 그 정도 들으면 꽤 내 사주에 대한 풀이는 물론 타인의 운명에 대해 풀이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業으로 삼을 것이 아니고 남의 운명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해줄 것이 아니라면 조용히 혼자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책을 통해 이치를 깨닫자 싶었다. 강헌님의 를 읽고, 고미숙님의 도 읽었다. 그러던 중 감이당에서 강의도 하시는 안도균님의 라는 신간을 접하게 되었다. 423페이지의 책 전체에서 인문학적인 통찰이 안 느껴지는 곳이 없었다. 기본적인 사주풀이에 대한 것도 자세히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기도 했다. 방대하다. 한 번 읽.. 2018.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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