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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내면아이2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학교] 내 안의 욕구 직면하기 ​오늘 벌써 4회차 모임이다. 버스에서 내려 건물 사이 골목길을 돌며 목적지를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웠다. "시작한 지 엊그제인데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흘러서 벌써 한 달이란 시간이 훌쩍 가바렸네. " 신기하게도 처음 우려(?)했던 것과는 다르게 한 번도 오기 싫다는 생각도 안들고, "어서 가서 나를 들여다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든다. ​ ​오늘은 아쉽게도 참빛님께선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다. 김은미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역동'이 일어나는걸까? 다음 시간엔 꼭 이쁜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란다. ​ ​태양님께서 한가득 들고오신 찰지고 맛난 단팥빵과 소보루. 평소엔 그닥 좋아하지 않는 팥소이지만 오늘은 정말 너무 맛났다. ​ ​ ​구름님께서 미리 준비해 주신 머그들. 미술을 하시는 분이라서.. 2017. 6. 8.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당신은 누구십니까? 요며칠간 사무실 일로 마음이 무거웠다. 직원들은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나의 눈에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느껴져서다. 그러다 참다 못하고 "또 한소리"를 했다. 그렇게 하고나면 결국 불편한건 내 마음이다. 그걸 알면서도 또 내 마음 편하자고 입으로 내밷고는 "조금 참는 것이 나았을까?" 하고 생각한다. ​ ​마음성장학교 두번째 수업을 위한 도서로 을 읽는데 요즘 나의 이런 불편한 마음들이 '나의 내면아이' 때문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분노하는 아이 질투하는 아이 의존하는 아이 열등감에 사로잡힌 아이 의심많은 아이 잘난체하는 아이 조급한 아이 외로움에 시달리는 아이 두 얼굴의 아이 이런 내면아이들이 내 마음에 하나만 들어있는 것 같지 않고 떼거지로 내 마음에 들어있는 것 같았다. .. 2017.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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