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일상의행복3

#004_나도 모르게 활짝 웃게 되는 순간 자문자답 다이어리를 펼치고 만난 질문. 내 얼굴이 나도 모르게 활짝 웃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무엇이 날 그렇게 하나요?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졌다. 웃음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억지 미소라고 해도 입꼬리가 귀를 향해 가는 순간 뇌는 행복함을 느끼는 것 같다. 워낙 일상에서 잘 웃는 편이다. 웃음소리가 "호탕하다"는 피드백도 많이 들었고, 단전에서 부터 올라오는 웃음 소리를 들으면 내가 다 시원해지는 느낌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살아계실 때, 어렸을 때, 아버지는 엄한 편이셨다. 그러면서도 의외인 부분에 우리를 풀어주시기도 하셨는데, 간혹 동생과 싸우거나 해야할 일을 안해서 혼이 나는 경우, 간혹 웃기도 했는데. 그러면 아버지의 화가 풀리시고 '너는 혼나는데도 웃느냐'.. 2021. 5. 28.
Twinings of London(트와이닝 티) 커피를 즐겨 마시는 내가 요즘 이 Twinings tea 맛에 빠졌다.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티나 얼그레이 티를 밀크티 형태로 마시긴 했지만 티 본연의 맛을 느끼면서 마시기 시작한 것은 불과 몇 주 되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Classic tea collection'을 선물받고 뜯지 않고 있었는데, 오후 커피를 줄이기 위해 다른 종류를 찾다 생각이 났다. 별 기대없이 마셨는데 의외로 부드럽고 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Tea 맛이 강하다는 선입견으로 우유를 넣어서 밀크티로만 마셨는데 정말 선입견이었다. 밀크티는 밀크티 대로, 차 본연의 맛은 그 맛대로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왠지 기분좋다. 앞으로 내가 직접 구입해서도 먹을 각! Tea bag 끝에 달려있는 tag 가운데에 작은 홈이 파져있다. 컵에 .. 2020. 11. 5.
Week 1_아티스트 데이트 모닝페이지는 매일, 아티스트 데이트는 최소 1주일에 한 번을 한다는 것이 원칙이지만, 나는 가능한 매일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고자 노력했다. 이번 주는 5번의 소소한 일상에서 아티스트 데이트를 즐겼다. 이 시간은 온전히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더 특별함을 느낀다. 만끽하자! 2020. 10.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