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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짧은생각6

#2022-08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밀라논나 이야기 다정 코치가 KSC 합격한 날, 축하 선물로 이 책을 보내줬다. 나를 위해 밀라논나 이야기를 고른 것은 어떤 의미일까? 궁금했다. 나의 그녀에 대한 이미지는 스타일 좋은, 멋진 할머님이었기 때문이다. 간혹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이미지를 본 적이 있다. 인기 유튜버인지는 몰랐는데 밀라논나라는 유튜브도 운영 중이셨다. 책 앞에 있는 메시지가 가슴을 울렸다. 10대, 꿈을 꾸었다. 20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30대, 부단히 전력투구했다. 40대, 약자의 삶에 더 다가갔다. 50대, 자유로워졌다. 60대, 인생 계획에 없던 유튜버가 되었다. 70대, 매일이 설렌다. 살아 있는 한, 움직이는 한, 누구나 다 현역이고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다. 아직은 지난 나의 삶을 정의내리기엔 멀었다는 마음일까. 나의 지나온 .. 2022. 2. 27.
#2022-6 <다, 좋은 세상>사람사는 세상 억클럽에서 서코치가 발제를 했을 때 굉장히 읽고 싶었던 책이었다. 서코치가 발제를 위해 얼마나 숙고했는지, 인사이트를 발견했는지 책을 읽는 동안 새삼 느꼈다. 초반 이후는 어렵고 집중이 안되었다. 집중이 안되어서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읽어내는 데에만 집중했던 걸지도. 중간 이후 '정'에 대한 이야기기 많이 나오는데 이것이 마음, 감정으로 연결되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것일까? 저자의 '정'이라는 개념이 내게는 명확히 와닿지는 않았다. 와 함께 줄 친 부분만 다시 읽어볼 계획이다. 그럼 좀 연결성을 가질 수 있을 거 같고 나는 어떤 철학적 사유 개념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알고 싶기도 하고! 2022. 1. 25.
#2022-5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철학은 일상에 있었구나! 철학책이 이렇게 재밌다니! 모든 철학자의 생각에 동의하지는 않지만 내가 어떤 철학적 베이스를 두고 삶을 살아가는가를 알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줄을 치면서 읽었는데, 그 부분을 다시 정독해 보고 싶다는 마음까지 든 책이다. 기차여행을 하면서 오래 숙성된 철학적 가치릉 빠른 기차여행과 대비하며 풀어낸 것도 흥미로웠다. 일상에 스며든 철학들이 이리 많은데 철학은 이론이다라는 생각만으로 어렵고 고리타분하다 느꼈다. 철학을 가볍게 훑어보며 나는 어떤 사람인지, 어떤 삶을 살고 살아가고 싶은지, 나의 삶 마지막은 어떤 삶을 그리는지 살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강추하고 싶다! 2022. 1. 24.
#2022-4 <NFT레볼루> 나는 지금 어디쯤? 토큰 이코노미라는 힘찬 물결을 맞아 세상은 바뀌고 있다. 당신은 지금 어디쯤 있는가? 책의 제일 마지막 페이지, 마지막 문장이다. 한참을 생각하게 했다. 여기까지 읽어낸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어렵다. 개념 자체도 생소하고, 잘 풀어 설명해주고 있지만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나는 어디에 서 있는 것일까? 미세먼지가 세상 심각한 오늘, 그 미세먼지 한가운데 서 있는 느낌이었다. 안개 속이라면 그래도 운치도 있고, 공기는 믿을만할 것 같은데, 미세먼지에 서 있으니 강풍이라도 와서 싹 걷어냈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다. 딱 내 마음이 그렇다. 메타버스 개념은 조금 이해할 것 같았다. 가장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블로그 등 SNS를 통해 라이브 로깅을 하고 있어 의외로 친숙한 느낌이었다. 그래서 NFT도.. 2022. 1. 10.
#2022-3 <자율조직> 삶의 태도 자기 주도 학습처럼 직원이 방종 말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Organizational Behavior(OB)에 관심이 많은데, 질의응답식으로 구성되어 생생하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 챕터마다 관련 연구 과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자료들을 일일이 찾아보려면 엄청 공이 많이 들어갈텐데 한 책에서 다양한 논문들과 연구결과를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일터혁신 컨설팅 후 CEO들에게 선물한 도서라 좀 딱딱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읽었음!!💕 2022. 1. 6.
#2022_1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시공간의 세계 교보 북모닝CEO 회원서비스 추천도서로 받았다. 공간 마케팅에 대한 책이다. 코로나 블루 시대에 공간이 주는 의미가 커졌음을 느낀다. 편안히 쉬고 머무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체험도 하고 즐거움 등 자기만의 감정을 담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내가 있는 공간, 가보고 싶은 공간, 가야 하는 공간, 앞으로 만들고 싶은 나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2022.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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