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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한달정리2

2022-04월_슬럼프에 빠진 시간들 속에 발견한 꽃 3월부터 이어지는 나의 슬럼프는 4월 내내 이어졌다. 그래서 매일매일이 다소 무기력하고 스트레스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4월을 정리하려고 모닝 페이지를 읽어보니 꼭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앞으로 한 발 한 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잠시 쉬어가는 것이 때로는 필요하다. 멈춤이 지속화되면 문제일 수 있겠지만,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가가 의미가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새롭게 알게 된 것들이 있었다. 내가 목적이나 목표가 없어도 매일매일 살다 보면 어느 순간 그 길에 가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주 구체적인 목표는 아니더라도, 어떤 목적을 위한 목표를 크게 세워놓고 가고 있었다. 유학생활에서는 학위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있었고, 코칭 공부를 시작해서는 자격증을.. 2022. 5. 1.
2020. 11월_Monthly my note를 시작하며 '월간 윤종신'을 벤치마킹해서 '月刊 박은하'를 시작해 보기로 했다. 올 초부터 다이어리에 그 달의 Work와 Life를 정리해보던 것을 블로그에서 정리하는 것이다. 매일 매일 그 날을 충실하게 살아오고는 있지만 지나고 나면 금새 "어? 오늘 뭐했지?" 라던가 "어? 그날 뭐했지?" 라고 묻는 것이 다반사가 되었다. 뭐 딱히 어떤 감정이 있다기 보다는 그런 일상들을 기록으로 남겨놓는 것을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그저 달달이 정리해 놓기로 했다. 성찰하는 것 한 포인트 정도 남겨 놓으면 더 좋고! ★ WORK 2021년도 사업을 위한 구청장 보고가 있었다. COVID-19로 인해 2020년이 정말 암울했는데, 2021년은 백신도 개발되고 방역을 성공으로 해서 다시 일어서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한다. 마침 .. 202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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