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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U3A2

[1 day 1 posting #07]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6월의 첫 주말 이틀을 고스란히 [1 Day 1 Act]에 도전하지 못했다. 크게 반성하며 하루에 하나씩 실천하기로 한 것은 꼭 지킬 수 있도록 다시 신발끈을 동여매본다. 이번 주부터는 '시니어 관련 콘텐츠'를 두서 없이 포스팅하기 보단, 고민해야 할 방향, 아이디어를 정리하는 것으로 주제를 살짝 바꿔 도전키로. 그래서 한 달 후, 적어도 30개의 시니어 콘텐츠 아이디어가 모여서 그것을 중심으로 업데이트, 업그레이드 해볼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것으로. 대부분의 시니어들은 은퇴 후의 삶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크게 고민해보지 못한 상황에서 퇴직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고령화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없었다. 수요가 없으니 공급도 없었다. 100세 시대에 대한 인지는 꽤 높아졌고, 2018년엔 .. 2015. 6. 9.
[ 1 day 1 posting #06] 시니어의,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를 위한! 영국에는 은퇴한 시니어를 위한 'The university of the third age'라는 학교가 있다.정부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순전히 시니어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운영하는 곳이다.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이 곳에서는 순전히 '배움'이 있다. 시험도 학위도 없고 강의만이 있는데, 강의를 듣는 사람도, 강의를 하는 사람도 모두 회원인 시니어들이라고 한다. 예전 우리나라 노인분들을 생각하면, '경로당'에 모여서 화투도 치시고, 함께 대화도 나누며 친목을 다지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정부, 지자체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배움의 장이 많이 펼쳐지고 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조금은 쉽게 배움의 장을 열 수 있다. 이 학교에는 음악, 오페라, 어학, 철학, 역사 등 정..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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