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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퍼스널브랜드모닝북

[퍼스널 브랜드 모닝북] 1회차 <콘텐츠 롤> 새로운 시작, 만남

by CreActive Coach 2014. 12. 24.

우연치않게 알게 된 박현진 PD의 블로그에서 '모닝북'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늦은 가을에 알게 되었는데, 오늘에 아침에서야 참석하게 되었다.
박현진 PD와 박초은님과 함께한 이른 아침 모닝북은 조촐하지만, 울림이 크게 시작되었다.
인생 2막을 멋지게 시작해보겠다고 호기롭게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나선, 근 두달 가량이 되도록 맘껏 놀고, 만나고, 배우고 그러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마음 한 켠에선 이렇게 푸~욱 쉬어본 적이 없어서 이렇게 허송세월(?)해도 되니? 라는 맘이 없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언제 내가 이렇게 쉬어보겠니.
한 걸음 더 내딛기 위해선 지금 쉬는 것은 더 멀리 날기 위한 것이라고 위로해보곤 했다.

오늘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로 멋진 도약을 꿈꾸며 새벽을 여는 사람들이 있다.
이젠 나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보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아침이다.

박현진 PD가 제안한 '9가지의 진실과 1가지 교묘한 거짓(?)'이란 프로그램으로 자기소개를 시작했다.

1. 나는 호주에서 호주국영방송국에서 B/J로 일한 적이 있다.
2. 나는 정치권에 맨땅에 헤딩을 해서 입성했다.
3. 나는 대학교 3학년 때 혼자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40일간 간 뒤 혼자서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4. 지금까지 중동지역을 제외하곤 안밟아본 대륙이 없다. 
5. 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불편해한다.
6. 나는 인형, 엽서, 책, 음반 등등 무언가 모으는 것을 즐긴다.
7. 나는 한 분야에서 17년을 일했다.
8. 나는 봉하마을에 '대통령의 길 1, 2코스'를 직접 개발하여 런칭했다.
9. 나는 사람들괴 이야기하는 것을 즐긴다.
10. 나는 지나가는 강아지들을 보면 꼭 먼저 강아지에게 말을 건다.

처음 시작할 땐 10가지를 어떻게 적지? 했는데, 주어진 10분 동안 나도 모르게 스윽 적어졌다.
나를 알아보고, 타인을 알아보는 좋은 tool이라 생각했다.

다음 주엔 본격적으로 독서 리뷰를 한다.

앤 핸들리,  C.C. 채프먼의 <콘텐츠 룰> 이라는 도서다.
1차로는 책을 읽은 리뷰, 느낀 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2차로는 그 책의 배운 점을 실생활에서 적용해보기로 했다.

시작이 반이 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삶에 좋은 동기가 되어 내가 멋지게 날아갈 수 있도록 해보자. 


콘텐츠 룰

저자
앤 핸들리, C. C. 채프먼 지음
출판사
제이펍 | 2012-02-24 출간
카테고리
경제/경영
책소개
비즈니스 마케팅, 신규 고객 유치, 지속적인 고객의 충성도 창출...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2014. 12. 17(수) with 박현진, 박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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