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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이 있는 풍경/지혜로운 삶

#033 [경제경영] <최고 성과의 조건> 상황에 맞는 유연한 리더십 발휘해야

by CreActive Coach 2017. 2. 18.
최고 성과의 조건
국내도서
저자 : 도널드 커루(Donald Carew),유니스 패리시커루(Eunice Parisi-Crarew),켄 블랜차드(Ken Blanchard) / 권은경역
출판 : 21세기북스(북이십일) 201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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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리더십 교육을 다녀왔다. 
구성원의 발달단계에 따라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일명 '눈높이 리더십'에 대한 교육이었다.
이틀간의 교육으로 받기엔 조금 느슨한 감이 있었지만 열심히 토의에 참여하고 즐겁게 교육을 받았다.
그리곤 회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공유하며 학습한 내용을 실천할 수 있는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그러다 동작도서관에서 책을 빌렸는데, 그날 교육했던 내용에 관련된 책이었다.

우선 직원의 발달단계를 알아야 한다.
발달단계는 크게 4가지로 나뉜다.
리더십도 크게 4가지로 나뉜다.
지시형(directing), 지도형(coaching), 
지원형(supporting), 위임형(delegating). 
각각 발달단계에 따라 리더십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대응해야지 성과가 높아진다고 한다.

각각 3, 3, 3, 3 씩 나눠서 총 12점이 되도록 리더십을 운영해야 한다고 한다. 나는 평소 지시형 3, 지도형 3, 지원형 6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름 균형있게 리더십을 활용하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좀 더 위임도 해줄 수 있어야겠다.
물론 현재 우리 조직이 새롭게 신설된 회사이고, 경력보단 신입직원이 더 많다보니 조금 더 지시하고 지도하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생각하는 내 리더십 스타일은 지원과 위임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지시하고 지도하는 방식이 불편했는데, 무조건 내 스타일대로 운영하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

우리 조직에는 지시, 지도, 지원이 적절하고 조화롭게 운영이 되어야 하니 내가 지시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없다는 것도 알 수 있어서 다행이다. 

각각 구성원이나 팀에 맞춰 유연하게 리더십을 발휘해야 결국 성과가 창출될 수 있다는 것. 유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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