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임의 멘토코칭데이] 리더들의 문제해결을 위한 집단지성 창출 코칭!

봄 꽃 가득한 날, 두번 째 참석한 김상임 대표코치님의 멘토코칭 데이!

이번에도 전부 11분의 멋진 코치님들 참석해주셨다.

박현진 코치가 오프닝을 맡아, 라포형성을 했는데 

처음 보는 코치님들이 대부분이라 걱정했음에도 너무 유쾌한 시간이었다. 

 

좋아하는 꽃과 이유를 적고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에는 이근미 작가님과 여러모로 일치하는 일이 발생,

너무 너무 깜놀했다는..^^

은은한 향때문에 '라일락'을 좋아하는데, 이근미 작가님도 똑같은 이유라고 하시면서

급기야 혈액형(B형)과 별자리(양자리), 살던 곳까지 맞춰보는데 너무 일치해서 진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꽃으로 자기 소개를 하고 현진 코치가 준비해온 카드를 각자 골라, 거기에 쓰여있는데로 인사를 하고 하트 스티커를 받는 미션까지 연달아 실행하고 나니 다들 아이처럼 즐거워했다.

김상임 코치님은 갖고 계신 노하우를 다 공개하신다.

공들여 열심히 준비한 노하우를 오픈하기가 쉽지 않은데, 그래서 더 멋지게 느껴지지 말이다.

리더에게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해서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함께 해답을 찾아보는 그룹코칭 시연.

각자 코칭 주제를 말했으나 공통적으로 합의된 주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통해서 해결점을 찾는 것이다.

타인의 이야기를 듣고, 옆에서 서로 서로 배워간다고 한다.

그 현장을 눈으로 보니까 참 신기하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는 것보다 더 많은 지혜가 모이는 현장을 볼 수 있었다.

3명씩 3그룹으로 나눠 코칭실습을 했다.

날씨가 좋아서 서울파트너스하우스 마당에서 각 그룹끼리 터를 잡고 열심히 코칭 중.

나는 오형숙 코치님(7기), 박용주 코치님(8기)과 함께 코칭을 했다.

내가 받은 피드백!

오형숙 코치님 "열정과 냉정사이에 있는 것 같다."

박용주 코치님 "집요하게 질문을 해서 생각하게 했다."라는 말씀을 주셨다.

이런 그룹코칭을 통해서 상대방에게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연습 또 연습!!

오늘의 하이라이트!

배우 이진선 코치님께서 멋진 목소리로 'Voice Coaching'을 해주셨다.

다들 이진선 코치님의 강의 매력에 푸욱 빠져 점심시간까지 헤어나오질 못하셨다.^^

처음 강의하는 것이라고 하셨는데, 무대체질이라서인가? 장난아니셨음!

모든 일정을 마친 뒤의 식사는 너무 훌륭했다.

늘 그렇듯이, 김상임 대표코치님의 멘토코칭 데이는 새롭다.

활력있는 교류와 우리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들을 늘 구상하시는 김상임 대표코치님을 만나서 행복하다.

두 달 후, 더 멋지게 성장해서 만날 수 있기를 바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