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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액티브 코칭/코칭노트

[코칭실습] 전화 그룹코칭으로 실습하다

by CreActive Coach 2017. 2. 19.

◆ 2016. 2. 27(토) 08:00 ~ 09:42

    with 홍유표 코치, 유경모 코치, 유진영 코치


멘토코칭에서 만난 홍유표 코치님께서 그룹코칭을 해보겠냐고 제안을 하셨다. 

코칭실습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 상태에서 내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에 두려움이 앞섰다.

좋은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를 마다하면 발전이 없을 것이라 주저없이 해보겠다고 했다.



토요일 오전 8시에 그룹콜로 코칭을 시작하기 앞서 금요일에 홍유표 코치께서 유경모 & 유진영 코치님과 함께 초대를 해주셨다. 주말 아침임에도 코칭실습을 한다는 생각에 7시 부터 간단하게 아침과 함께 목도 풀어보고 준비를 했다.


드디어 그룹콜!

진행 방식에 대해 홍유표 코치님께서 소개를 해주셨다.

제일 먼저 내가 코치가 되어 유진영 코치님을 코칭했다. 나는 처음이라 15분의 시간을 주셨는데, 진행하다보니 20분정도의 시간을 할애했다.


코칭이 끝나고 다들 피드백을 주셨다.


▶좋은 점: 따뜻함과 편안함. 학교 상담선생님과 상담하듯이 대화한 느낌이 좋았다. 목소리가 굵고 성량이 크다. 간혹 호탕하게 웃어주는 목소리가 분위기를 up시켜준다. 질문지를 읽고 하는데 자연스럽다.


고칠 점: 시간 조율 필요. 약간 코치가 말이 좀 긴 듯했으나 자연스러운 대화 느낌이 들긴 했다.


그 뒤를 이어 유경모->홍유표->유경모 코치님을 코칭하고 유경모코치님께서 회사 일로 먼저 퇴장하셨다.

유진영 코치님이 홍유표 코치님을 코칭할 때는 질문을 적어보라는 tip을 주셨다.


오늘 첫 그룹코칭이었다. 걱정 반 설레임 반으로 시작한 그룹코칭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었다. 

함께 1:37:42초 라는 긴 시간을 진행했는데도 시간이 길고 지루한 느낌이 없었다. 

다른 코치님들의 코칭 방식을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 분들에게서 내가 가지지 못한 좋은 점들도 배울 점을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 


코칭의 세계에 발을 내딛기 위해 한 발을 쭉 뻣은 느낌이 든 어제와 오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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