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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성장하는 삶

[명리] 명리와 몸-용신의 세계

by CreActive Coach 2017. 4. 29.

오늘 벌써 8강, '명리의 기초-명리와 몸' 마지막 수업이다. 

청명한 날씨와 함께 토요일 오전을 시작했다.
평소같으면 걸어서 수업을 왔을텐데, 어제 미진이 남편 조문을 다며와선지 마음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은 차를 타고 와서 근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더니 30분이나 여유가 생겼다.

​근처 커피숍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밖으로 근사한 봄풍경이 보인다. 계절의 여왕이 5월이라고 하는데, 나는 4월이 계절의 여왕인 듯 하다. 


​오늘 수업은 용신의 세계다. 자기의 용신만 잘 찾아서 운용해도 천군만마 일 것 같다. 그만큼 제일 어렵다는 용신의 세계.

나는 계사일주로 계수가 일간이다. 목(식신)이 과다(4개)하고, 재성, 관성, 인성은 한 개씩 골고루 있는 사주다. 나는 내 일간을 생해주고, 과다한 목을 제어해줄 수 있는 금(인성)을 내 용신으로 잡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인성은 남,여 모두에게 '어머니'라고 한다. 그리고 공부가 인성이다. 책을 통해서 배우든 현장에서 부딪히며 배우든 배우고 깨치는 것이 인성인 것 같다. 

오늘이 8번째 수업의 끝이다. 3번째 수업은 친구들과 통영여행으로 빠지게 되고 꾸준하게 수업에 참석하여 '명리의 기초'를 떼었다. 기초를 떼었다곤 하지만, 그냥 수박 겉핧기 정도다. 박장금 선생님이 지중해 여행을 다녀오곤 5월말에 심화과정을 연다고 했다. 

심화과정과 누드글쓰기 까지 올 해는 인성을 강화하여 너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 토요일 반나절을 어떻게 보내나 걱정을 했는데, 이 수업을 듣기를 참 잘했다. 벌써 심화과정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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