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30년 비전을 완성하다.

블루밍경영연구소에서 3년만에 진행한 '내 삶의 북극성을 찾아서-원데이 비저닝 워크숍'에 참석했다. 3년 전에도 참석한 경험이 있었던 나는 이번에는 꼭 '진짜' 나의 북극성을 찾아야겠다는 간절함이 있었다. 함께 참석했던 박현진코치는 3년간 당시에 세웠던 비전과 목표(전략과제)들을 다 이뤘다고 했고, 이번엔 파트너 코치로 함께 참석하여 라포형성 시간을 진행하였다.

아침 9시에 성동구민체육센터 뒷편에 위치한 '동심원 갤러리(https://www.dswgallery.com)에서 예정된 오후 6시를 훌쩍 넘어 18시30분에야 나올 수 있었다. 

지금까지 살아온 나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봤다. (+)와 (-)로 나의 인생그래프를 그려보면서 내가 모든 것을 긍정적인 면으로 보려고 한다는 것을 새삼 알게 되었다. 나에게도 물론 힘든 시간도 있고, 슬픈 시간들도 있지만 나는 그 시간들을 '도전과제'로 바라본다. 그러니 그게 그닥 어렵거나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까지 삶을 살며 나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를 한다면? 이라는 질문에 나는 "위로보다는 격려를 해주고 싶다"고 했다.

나의 가치관을 통해 인생 비전을 설정했다. "유연하고 창의적인 지혜를 발휘하여 대한민국의 하모니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기여를 한다." 자존감진단, 나의 강점을 찾고, 나의 Resource map을 그려보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나의 북극성에 대해 한걸음 다가갔다. 지금까지의 삶은 열정적이고 정열적인 Red의 삶을 살았다. 앞으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Gold 빛깔로 살고 싶다. 나를 인정해주는 문장을 적다보니 내가 참 근사하다!

나의 파트너 '명현님'과 비저닝 상호대화를 통해 나의 삶에 대해 심층적으로 돌아볼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나서 작성한 오늘의 하이라이트 시간. 나의 비전보드 작성을 했다. 10년 뒤, 2030년까지 나의 비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가슴뛰고, 꼭 이루고 싶다는 열망이 올라오는 그런 비전을 작성하기 위해 포스트잇을 15장 이상을 쓰고 또 쓰고를 반복했다. 김상임 코치와 민병우 코치, 박현진 코치, 명현님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완성된 나의 북극성!

"크리액티브(cre-active) 코칭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인들의 전문코치가 된다." 

작성 중인 비전보드. 어떻게 완성될까? 기대된다!

세부 전략과 그것을 위해 해야 할 도전 과제들을 계속 업데이트 할 것이다. 먼저 2020년에 당장 실천할 과제를 정리했다.  (1)KCLC 자격증을 딴다. (2)시니어 코칭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10월전까지 런칭을 한다. (2)정치인 전문코치가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정치분야에 있는 고객 10명을 코칭한다. (4)코칭으로 1천만원의 매출을 올린다. 

Just do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