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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Artist Way

Week 4_개성을 되찾는다.

by CreActive Coach 2020. 11. 6.

 

 

 

<정직한 변화>

"모닝페이지 덕분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일어나야 할 변화에 대해 깨닫는다." (p154)

"모닝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것이 너의 느낌이다. 그걸로 무엇을 하겠는가? 그 답은 바로 예술인 경우가 된다. 사람들은 창조적인 삶이 환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성은 현실, 그러니까 독특하고 뚜렷할 뿐만 아니라 면밀한 관찰과 구체적인 상상으로 형성된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p155)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다. 초라하고 낡은 옷으로 가득 찬 옷장에는 새 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언젠가 필요할까 봐 버리지 못한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는 집에는 오늘 당신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들이 들어설 공간이 없다." (p156)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느껴져도 사실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내면에 숨겨진 창조자를 불러내면 우리의 행동에는 많은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p157)

 

<묻어둔 꿈을 찾는 연습>

  1. 재미있을 것 같은 취미를 다섯 가지 적는다.
  2. 재미있을 것 같은 강좌를 다섯 가지 적는다.
  3. 재미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해볼 엄두는 나지 않는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4. 갖고 있으면 재미있을 것 같은 재주를 다섯 가지 적는다.
  5. 예전에 즐겁게 했던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6.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바보스런 일을 다섯 가지 적는다. (p161)

 

<글읽기를 중단하라: 창조의 샘 정화하기>

"읽기를 중단하고 내면의 침묵으로 들어가는 순간, 우리는 공간을 새로운 언어로 채우기 시작한다. 쓸데없는 긴 잡담에 시간을 뺏기고, 떠들썩한 텔레비전과 수다스런 라디오를 늘 곁에 두고 있는 한, 내면에서 나오는 창조적인 영감의 소리를 결코 들을 수 없다. 독서를 중단하는 동안 그런 오염물질들을 유심히 지켜보라. 그것들이 내면에 있는 창조의 샘을 얼마나 더럽히는지 느낄 수 있을 것이다." (p162)

"자신만의 예술, 자신만의 사고와 감정이 그동안 우리를 가로막고 있던 찌꺼기를 밖으로 몰아내고 창조성의 샘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할 것이다." (p162)

 

Week 1_안정감_#시작

Week 2_정체성_#관심

Week 3_힘(에너지)_#기회

Week 4_개성_#현존

개성을 찾는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매 주 제목을 마주하며 그 주의 메시지로 받아들이려는 노력 중이다. 정체성을 개성과 비슷하게 받아들였는데, 이 장을 읽으면서는 개성이 취미로 받아들여졌다. 내가 재미있어 하는 일들에 나의 개성이 표현되는 것이겠구나. 나는 나의 개성을 표현할 어떤 취미활동을 갖고 있는가? 어떤 일을 할 때 재미있어 하지? 잘 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진을 보는 것도 찍는 것도 좋아한다. 그림을 그리고 싶어해서 유화도, 수채화도, 세라워크도 배웠다. 정말 재미있었다. 지속화하지는 못하지만. 캘리그라피는 아니지만 뭔가 손글씨를 좋아한다. 예쁜 소품들을 컬렉션으로 갖고 있다. 대략 보면 나는 시각적인 것을 좋아하는 사람임을 알 수 있다. 

창조성은 예술인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나의 삶을 어떻게 디자인하는가를 보면 자신의 삶을 어떻게 채색하는가가 나의 궁극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내가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라고 이름을 붙인 것도 다 거기서 올라온 나의 내면의 소리라는 것을.

나는 지금까지 비교적 나의 내면의 소리에 충실하게 듣고 행동하려고 노력하고 있구나 싶어 안도감도 있고. 앞으로 어떤 삶으로 디자인할 것인지 설레인다. 그러기 위해선 현존에 집중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낀다.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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