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핵심역량 1_윤리지침과 전문성

 

<코칭핵심역량>을 읽고 정리

 

가. 정의 
'윤리지침과 전문성'은 코칭 윤리 및 표준을 이해하고 모든 코칭 상황에서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나. 실행 지침
(1) 코칭 윤리 강령을 이해하고 자신의 행동으로 나타낸다(윤리강령 제 3부 참고.
(2) 모든 ICF 윤리 지침을 이해하고 준수한다.
(3) 코칭, 컨설팅, 심리치료 및 기타 직업과의 차이를 명확하게 구별하여 소통한다.
(4) 다른 분야의 지원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필요한 시기와 활용 가능한 자원에 맞춰서 그들에게 고객을 추천한다.

 

코칭을 할 때 가장 먼저, "오늘 나누는 대화는 한국코치협회 윤리규정과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제가 비밀을 준수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라는 멘트를 합니다. 수많은 고객님들을 만나서 이 곳이 안전한 공간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만큼 코칭에서 윤리지침은 코칭의 초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 그림에서도 보듯이 역량 1-윤리지침과 전문성을 제외하고 10가지 역량이 역량 1번 위에서 발휘되게 됩니다. 

 

코칭 접근법과 다른 전문성이 있는 접근법과의 차이도 많이 언급을 합니다. 질문도 많이 받습니다.

"코칭과 컨설팅의 차이가 뭐예요?"

"코칭과 심리치료는 어떻게 다른가요?"

"코칭과 멘토링은 비슷한 개념 같이 보이는데요, 다른 점은 뭔가요?"

컨설팅은 전문지식으로 주최가 되는 사람이 해결책으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심리치료는 과거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전문지식으로 과거를 회상하고 해결안을 찾고 행동과제를 제시합니다. 멘토링은 수직적인 관계에서 전문가가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조언을 해줍니다. 이 세 가지 전문 접근법과 코칭의 차이를 저는 "함께하는 수평적 관계, 파트너쉽" 이라는 것을 이번 스터디를 통해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코칭철학과 맞닿아 있습니다. 결국 파트너쉽을 통해 코칭은 고객이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주체가 되어서 자신의 상황적 맥락을 이해하고 열망하거나 지향하는 삶의 모습을 재발견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에 부합되는 다양하고 새로운 방법, 대안을 찾을 수 있도록 참여합니다.

이것이 코치로서 윤리의식을 갖고 전문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코치는 코칭하는 매 순간마다 깨어있어야 합니다. <코칭핵심역량> 1장에서 보면 '코치로서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  '고객과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내가 하는 일의 의미는 무엇인가?' 에 대해 숙고하고 답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표현합니다. 늘 깨어있는 코치로서 나는 어떤 노력을 할 것인가 질문에 저는 '심호흡과 자기 객관화 의식'이 필요하다고 답하고 싶습니다. 역량 8의 일깨우기 역량이 고객 뿐만 아니라 코치의 일깨우기도 함께 있어야 합니다. 결국 역량 1이 역량 8까지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Q. 코칭에서 벗어난 것을 알아친 순간, 코칭의 길로 돌아가기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하고 있나요? 코치로서 자신을 개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