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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514 미라클모닝챌린지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2일차_진정으로 열심히 살기

by CreActive Coach 2022. 1. 12.

 

 

오늘도 새벽 4시 50분에 기상을 해서 모닝 짹짹이들과 만날 시간을 기다렸다. 짹짹송이 모닝 알람 소리처럼 이제는 너무 익숙하다. 이 시간에도 489명이 대기하고 있고, 1만 명이 넘는 분들이 챌린지를 함께 하셨다. 오늘은 MBC 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 소개되는 음성도 들을 수 있었다. 정말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계신 것을 넘어서 진정으로 이 공간을 사랑하고 계심을 느끼는 아침이었다. 12일을 함께 하는 마음은 어떤 마음일까? 어떤 힘으로 이렇게 챌린지를 꾸준하게 해내고 있을까? 각자의 소망하는 목표는 무엇일까? 호기심 가득한 아침이다.

1만 명이 넘는 커뮤니티가 되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흔히 말하는 "금손"들의 세계다. 부러움을 넘어 금손이 되기까지 얼마나 열심히 했을까 싶어 존경스럽다. 나는 어떤 금손이 될 수 있을까? 어떤 금손이 되고 싶은 것일까? 아직 그 답을 찾는 중이다. 어쩌면 이미 찾았는데도 내가 알아차리지 못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그것을 얼른 발견하고 싶다.   

 

열심히 사는 사람  VS  열심히 사는 척하는 사람

 

헉! 뼈 때리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며 아프다. 나는 어떻게 살고 있을까?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열심히 사는 사람"이라고 많이 한다. 하지만 나는 나를 제일 잘 안다. 과연 나는 열심히 살고 있을까? 어느 부분은 맞고 어느 부분은 아닐 것이다. 나는 나의 일에 대해서는 열심히 사는 "척"만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100%가 있다면, 몇 %로 열심히 살고 있을까? 80%?!! 이 의미는 뭘까? 2% 부족한 것처럼 그 2%에 해당하는 20%는 더 채울 수 있음에도 '고통 속에 있기 싫어서 그것을 회피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여유로움으로 포장을 하면서 말이다. 나를 스스로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것도 필요하지만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 최선을 다한다고 말은 늘 하지만 나의 최선은 100%, 120%가 아니었다.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기간 동안 나의 목표는 글쓰기다. 오늘 "맛깔나게 글을 쓰는 연습을 하자"라는 메시지를 만났다. 하루에 열 줄씩 쓰는 #김미경의열줄일기 를 소개해주셨다. 나의 생각을 발행하다 보면 나도 언젠가 나의 글이 맛깔나게 읽히는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오늘도 조금씩 조금씩 글을 놓지 않고 써본다. 아자!

 

2022년은 척만 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짜" 열심히 하는 그런 한 해가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514 챌린지로 미라클 모닝을 경험하고 있으니 이미 나는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이다. 좋은 밭에서 좋은 사람들(모닝짹짹이들)과 함께 서로 성장하며 2032년에 지금 이 순간을 돌아봤을 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아 그 때 아침마다 모닝 짹짹을 외쳐대는 동력이 나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 아직도 귓가에 그 짹짹이들의 짹짹 소리와 짹짹송이 귓가에 맴돌고 있다. 그게 나를 척만 하는 사람이 아니고 진짜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살게 해 주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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