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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514 미라클모닝챌린지

[514 미라클모닝 챌린지] 14일차_기적을 마주한 날들

by CreActive Coach 2022. 1. 14.

 

 

내 꿈을 이루는 법을 내 몸이 기억하도록. 내 마음을 내 몸이 해내는 것을.
여기는 14층입니다!

 

무엇이든 시작할 때는 늘 갈 길이 멀다고 느끼지만, 그 길들을 묵묵히 걷다 보면 어느새 이만큼. 잠시 멈춰 지금까지 온 길을 돌아보면 어느새 이만큼 왔을까 하며 뿌듯하다. 오늘 이 새벽에 지난 13일간의 여정들이 만만치는 않았지만 나는 여기 이 자리에 모닝짹짹이들과 함께 와 있으니 그 시간들에게 감동받는 아침이다. 갑자기 울컥한다. 어떤 마음으로 여기에 함께 하고 있을까? 어떤 끌림이 있었을까? 2022년을 시작하면서 깊이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랐다. 지금까지 와는 다른 새로운 방식이 좀 필요했고, 아침시간을 좋아하는 내게는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덜컥 신청을 했다. 처음에는 이런 함께 하는 분위기를 기대했던 것은 아니었다. 그냥 조용히 각자 자신의 목표를 하면서 나가면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여기서 엄청 북적북적 시너지가 일어난다. 얼마나 우물 안에서 살았을까. 세상은 넓고 정말 다양한 숨은 고수들이 많다. 

 

"새벽 4시반의 비밀". 김미경 학장이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던 시기에 첫 강의를 나갔을 때의 강의 제목이 어젯밤에 떠올랐다고 한다. 2022년 1월 14일의 새벽을 여는 이 시간이 나의 10년 뒤에 어떤 나비효과를 일으키게 될지 엄청 기대된다. 지난 10년을 열심히 살아왔다. 그 시간을 갈무리하는 한 해로, 새로운 10년을 시작하는 연결의 해로 2022년을 잘 살아가길 희망한다. 그 시간들을 이뤄낼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런 준비를 한 해 한 해 차곡차곡하고 있다. 여기가 끝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는, 나의 꿈을 향해 방향성을 잡는 그런 날이었다.

 

1월의 미라클모닝은 이렇게 마무리하지만, 나는 혼자서 아니 어쩌면 혼자가 아닌 모닝짹짹이들과 함께 나의 꿈을 향해 뚜벅뚜벅 끈기 있게 걸어 나갈 것이다. 희망찬 하루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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