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사주명리5

#18-13 [자기계발]<사주경영학> 운을 놓치지 않는 사람들의 비밀 서점에 가면 자기계발서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제목이 있다. 경영학은 경영학인데, 앞에 '사주'라는 단어가 붙으니 뭔가 느낌이 달랐다. 내가 '사주명리'에 관심을 갖고 그쪽 분야의 공부를 책 몇 권으로 하고 있어서 그랬을까? 그렇게 잊어버리고 있다가 동작도서관에 들렀을때 마침 생각이 나서 도서검색을 해보니 자기계발서 쪽도 아닌 사주명리학 도서들이 꽂혀있는 곳에 눈에 띄이지도 않게 꽂혀있었다. 어느 곳에 있느냐에 따라서도 가치나 이미지가 달라지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되었다. 김원 작가는 비즈니스 분야에서 일하면서 본인의 사주를 풀어보면서 명리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13년 정도 배우고 임상 상담을 통해서 실습했던 사례들을 갖고 책을 냈다.앞 부분은 사주명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개념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고.. 2018. 3. 19.
#18-07 [인문/동양철학]<운명의 해석, 사주명리> 예언에서 개입으로 내 삶의 진정한 주인이 되고 싶어서 '명리'까지 공부하게 되었다. 2017년 감이당에서 8주 과정의 강의를 3번 들었다. 그 정도 들으면 꽤 내 사주에 대한 풀이는 물론 타인의 운명에 대해 풀이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얼마나 오만한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다. 業으로 삼을 것이 아니고 남의 운명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해줄 것이 아니라면 조용히 혼자서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책을 통해 이치를 깨닫자 싶었다. 강헌님의 를 읽고, 고미숙님의 도 읽었다. 그러던 중 감이당에서 강의도 하시는 안도균님의 라는 신간을 접하게 되었다. 423페이지의 책 전체에서 인문학적인 통찰이 안 느껴지는 곳이 없었다. 기본적인 사주풀이에 대한 것도 자세히 습득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정리되기도 했다. 방대하다. 한 번 읽.. 2018. 2. 15.
#17-11 [인문]<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나는 누구인가?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국내도서저자 : 고미숙(Ko Mi-Sook)출판 : 북드라망 2012.08.22상세보기 '강헌쌤의 명리'를 시작으로 사주명리학에 관심을 갖고 이것저것 찾아보게 되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100세 시대에 오래 살아야 함에 따라 점점 몸에 대해 관심이 자연스럽게 가고, 고미숙 작가의 을 읽고 감이당을 알게 되었다. 내가 검색을 해서 들어갔을 때 마침 감이당에서 '명리의 기초-몸과 사주명리'라는 내가 딱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에 대해 강의 모집을 하고 있었다.강의에서 박장금 강사께서 추천해준 도서다. 수업 후에 조별 모임에서 낭독을 하게 되니 어찌보면 필독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강헌쌤의 와는 또 다른 사주명리를 만날 수 있었다. 하지만 기초를 를 통해서 접한 탓인지 조금 .. 2017. 4. 10.
[명리] 운명과 몸의 원리를 배운다(2) 어느새 제법 봄느낌 물씬나는 토요일 아침. 수업 두번째 시간이다.남산 아래쪽에 있는 '감이당'으로 가는 길은 가보지 않던 동네의 낯선 느낌도 좋지만, 왠지 남산 아래라는 공간이 주는 느낌이 오늘같은 봄날 참 잘어울리는 듯하다. 지난 주 첫 수업시간에 도착했을 때는 5분 남짓 남겨놓고 턱걸이 하듯 들어갔는데, 오늘은 부지런히 서둘러 도착하니 아직 10여분 정도 밖에 보이지 않으셨다. "혹시 벌써 빠지시는 분들이 계신걸까?" 생각하는 것도 잠시 하나 둘씩 도착하여 강의실이 꽉차 열기가 화끈거렸다. 오늘은 절편떡과 상큼한 오렌지가 내 입맛을 자극하고 있었다.간식비로 1만원씩 걷어서 간식을 운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다음엔 어떤 간식을 먹을까? 생각하는 고민을 해주시는 도반들께 고마웠다. 수업 후에는 조별 모임이.. 2017. 3. 20.
[명리] 운명과 몸의 원리를 배운다(1) 강헌쌤의 와 를 통해 일생에 관심이 있던 사주, 명리에 대해 입문(?)을 했다고 볼 수 있다. 책을 읽고, 강헌쌤의 벙커 1 강의도 듣기도 하고 '라좌면(라디오좌파명리학)' 팟케스트를 들으며 흥미를 갖고 있었다.하나를 시작하면 계속 연결 연결되면서 그 부분을 파게 되는 것일까? 고미숙 작가의 책을 접하면서 공동체 학습공간 '감이당'을 알게 되고 마침 '명리의 기초' 반 수강 신청을 받고 있었다. 특히 고미숙 작가의 라는 책을 보고는 양생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백세시대라고 하니 더 몸과 건강을 신경쓰지 않을 수 없다. 특별히 관리하지 않으면서 벌써 꽤 많은 시간들을 마구 써댄 덕분에 몸도 피로가 극심히 쌓여있었다. 운명을 통해서 내 몸의 원리를 알 수 있다니 얼마나 솔깃한가.매주 토요일 10:00 .. 2017. 3.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