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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일자리5

시-구 싱향식 일자리 사업 심사하고 왔다.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창출 사업선정 심사'가 이대 국제교육관 LG컨벤션홀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 서울시 자치구에서 일차 서류심사에서 총 52개 사업이 선정되어 공개 PT를 통해 최종 선발됩니다. 자치구별로 일자리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제안하고 있는데, 패널심사로 참여하면서 저희에게 접목해볼 수 있는 사업들은 뭐가 있을까 더 챙겨보게 되네요.^^ ​ 동작구도 2개 사업을 신청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 ​어떤 행사장에서 나온 것보다 내용물이 꽉 찬 도시락! 처음엔 너무 과하게 나온 것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었지만 꼬박 9h-6h 앉아서 심사를 하게 하면서 이 정도 도시락은 먹어줘야 했다는 것을 절실하게 깨달았다. ​ ​​그 자리에 앉아서 부지런히 식사를 한.. 2017. 9. 13.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일하실 어르신 인터뷰의 날 2015년 2월에 사당종합체육관이 붕괴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다.다행이도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꽤나 큰 사고였고, 그 뒤 공사가 마무리되어서 2017년 4월 3일 드디어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도 어르신들께서 건물 클리닝서비스를 하시게 되어있다.1월에 이미 일하실 분들을 채용하긴 했는데, 일자리 나눔을 통해서 일자리를 3석이나 더 만들었다. 비록 일주일 내내 일하실 때보단 급여가 반으로 줄지만 동작구 생활임금(8197원, 2017년 기준)을 적용해서 드리면 일주일에 3일, 혹은 4일을 일하시곤 95만원 가량의 급여를 받게 되신다.일하시는 것도 좋지만, 또 삶을 여유롭게 보내시는 것도 필요하신 때라 어르신들도 만족스러워하셨다. 적은 인원을 채용함에도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다. 오늘은 서류심사를 통과하신.. 2017. 3. 17.
천연염색 하는 법 배워보기 어르신들께서 하실만한 일들 중에 '손'을 사용하는 것이나, '전통적'인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늘상 고민하는 것들이 청년일자리도 힘든 현 상황에서 어떤 일거리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것일까? 찾는 것이다. 마침 동작구청에서 '천연염색 1인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첫 수업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원근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이사께서 작년에도 한지공예 교육을 어르신들께 해주셨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한지공예품을 '꽃마차'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까지 판매량이 많지는 않지만 일단 뭐든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때도 천연염색의 좋은 점에 대해 많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천연염색을 하는 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늘 첫 수업이라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했지.. 2017. 3. 15.
[언론보도]tbs 교통방송에서도 관심을! 저희 회사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그만큼 어르신 일자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겠죠. 청년도, 장년도, 노년도 어느 세대 하나 마음 편하게 일할 수 있지 않습니다. 2017년 초가 되어 많은 언론사에서 관심을 갖고, 취재하고, 보도를 해줬습니다. '와 우리 회사에 대해 관심이 많네' 하면서 그저 기쁘기만 했는데 오늘 보도된 기사를 보면서는 어르신 일자리가 얼마나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기만 합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해야 하나 늘 고민이 많습니다만 고민에서 그치지 말고 발로 뛰어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다짐을 해봅니다. 어제는 tbs 교통방송 김지희기자님께서 취재를 오셨는데 이렇게 멋지게 회사 소개를 해주셨습니다. http:.. 2017. 2. 23.
[언론보도]경향신문에서 본 우리 회사 어제 오후 경향신문 최민지기자가 회사에 취재를 오셨습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구기업이 일년이 되었는데, 성과와 앞으로 전망 등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이렇게 좋은 기사 써주셨네요. 기사 보면서 저희가 해야할 일들과 책임이 크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경향신문] ㆍ‘어르신행복주식회사’ 출범 1년…참가자 반응 서울 동작구에 사는 박춘자씨(62)는 “매일 아침 집 근처 동작문화복지센터로 가는 출근길이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다른 노인 노동자들처럼 민간 청소용역회사 소속이었던 박씨의 일상에 변화가 온 것은 지난해 3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부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일을 하고 어르신행복주식.. 2017.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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