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법3 [몸살림운동] 체술반 4주차 목요일 점심약속으로 식당으로 들어가다가 바닥청소한 물기가 마르지 않는 곳을 밟아 주~욱 미끄러졌다.늘 그렇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아픈 것보다 민망하고 창피한 마음에 벌떡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리곤 집에 가서 꽤나 아팠던 경험들이 있다. 이 날도 몰랐는데 집에 가서 골반이 아파서 혼났다.그나마 오늘 몸살림운동을 할 수 있어 다행!! 매회 수업 후에 서정희 원장께서 수강생들 몸 교정을 봐주신다.오늘은 내 사례를 들어 골반을 다쳤을 때, 어떻게 풀어줄 것인가에 대해 알려주셨다.집에서 틈틈히 몸을 풀어야지.. 오늘은 팔법 중 '누워 공명틔우기'이건 잘하면 수업 중에 방귀를 트는 분도 계시다고 한다. 이 역시 두명이 짝을 이뤄하는 것이긴 하지만, 혼자일 경우는 적당한 높의의 방석을 놓고 혼자 할 수 있다.이때 엉.. 2015. 1. 30. [몸살림운동] 체술반 3주차 팔법 중 '서서 팔돌리기'어깨가 좋지 않은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팔을 앞으로 쭉 뻗어 귀에 붙이고 뒤로 크게 돌리면 된다.이때 앞으로 손을 뻗을 땐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두번째 동작인 귀 뒤로 넘어가면서 숨을 내신다.참, 쉽죠~잉~~ '팔 뒤로 어깨 젖히기' 동작도 어깨가 아픈 사람들에게 좋을만한 운동이다.사진에는 2인 1조가 되었지만, 함께 할 사람이 없으면 적당한 높이의 물체를 잡고 해도 된다. 두사람이 짝을 지어 뒷사람은 발을 어깨 넓이 정도 벌리고, 앞사람은 엄지발가락과 뒷꿈치가 모두 붙도록 발을 모아준다. 숨을 크게 마셨다가 내쉬면서 앉는데, 가장 떨리는 곳까지 내려갔다가 그곳에서 멈춰 숨을 5초가 참고 천천히 다시 올라온다.발뒤꿈치가 자연스럽게 들리는 것이 포인트! 이젠 앉아서 .. 2015. 1. 23. [몸살림운동] 체술반 2주차 오늘은 체술반 2주차, 지난 주에 배운 걷기숙제, 방석숙제를 나름 열심히 했다. 몸살림운동 팔법 중 가장 기본인 몸풀기 '온몸운동'.몸에 힘을 빼고 손을 배꼽 주면에 깍지를 끼고 주먹하나 들어갈만큼 떼어 좌우로 돌려준다. 끝! 정말 너무 간단하여 이게 운동에 도움이 될까 싶긴 한다. 몸살립팔법의 목적은 목뼈, 등뼈, 허리뼈, 고관절, 무릎, 발목, 어깨의 각 마디와 관절을 부드럽게 해줘 유연성을 키우고 주변 근육 연성을 강화시켜 각각의 뼈가 제자리를 지키게 함으로 건강을 유지한다고 한다. 두번째 배운 운동 '서서 허리 굽히기'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 쉬면서 허리를 구부린다. 엉치뼈의 제자리를 잡아주고 허리와 골반 근육의 연성을 강화하여 허리 근육을 위와 아래로 재배열해주는 동작.허리를 숙일 때 '후'하고.. 2015. 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