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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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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오늘의 질문_#25일차

by CreActive Coach 2022. 5. 17.


Q. 램프의 요정 지니가 소원 3가지를 들어준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나요?

→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막상 소원을 빌어야 한다면 무엇을 빌어야 할지 막막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꿈이나 소원이 막연하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말들이 이해돼요. 그나저나 저는 무슨 소원을 빌고 싶을까요? 저도 막연한 편이기도 하고, 욕심도 많기 때문일까요? 머릿속으로 여러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요. 지니가 떠나기 전 3가지 소원을 빌어야겠죠.

첫 번째 소원은 평생 아프지않고 건강한 삶을 살다 마지막을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두 번째 소원은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여행을 럭셔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마지막 소원은 저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귀한 인연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Q. 어디든 여행갈 수 있다면 어디로, 누구와, 언제 가고 싶나요?

→ 개인적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기도 했지만 출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전 지역을 다녔어요. 친구들과, 가족들과 때론 혼자 여행을 참 많이 다녔어요. 기억에 남는, 또 가고 싶은 곳들이 많아요. 그중에서도 캐나다를 2주간 서부에서 동부로 일주를 한 족이 있는데, 혼자서 다녔기 때문에 기억에 남아요. 정말 다양한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캐나다를 다시 한번 다니고 싶어요. 한 1년 동안 곳곳을 머물다 와도 좋겠다 싶네요. 혼자서 가보고 싶어요. 가끔은 친구들이 합류를 해도 좋고, 현지에서 만난 친구와 함께 있어도 좋겠지만 혼자서 그 시간을 겪어 보고 싶네요. 기회가 된다면 당장이라도 가보고 싶어요!

 

Q. 행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 온전한 나. True self 라는 말로 표현도 하긴 하는데, 내가 온전히 땅에 발 딛고 바로 설 수 있는 내공. 어떤 비바람에도 거칠게 흔들리거나 부러지지 않고 유연하게 살랑살랑 흔들질 줄 아는 마음. 

 

Q. 완전한 하루가 있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 생각해 보니 완전한 하루를 지금도 보내고 있네요!

★ 글을 쓰면서 느낀 점

꿈이나 소원이 막연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그리고 지금의 삶에 온전하게 만족하고 있다는 사실도. 완전한 하루의 정의가 저에게는 바람도 부는 날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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