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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성장하는 삶

내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서

by CreActive Coach 2017. 2. 19.

2016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블루밍경영연구소 주관으로  'One Day Visioning Workshop-내 인생의 북극성을 찾아서'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쉬고 싶은 토요일 아침이라 마음 속에 수많은 갈등이 있었지만 김상임 코치님을 비롯 참석한 분들의 밝은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언제 안오고 싶었지?"란 생각이 들었다.




1, 2차로 나눠 진행할 만큼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이었다. 1차 참석한 분들의 후기도 아주 긍정적이라 내심 기대를 했는데, 하루 종일 진행된 워크숍은 끝날 때 쯤에는 "언제 시간이 이리 갔지?"란 생각이 들정도로 몰입도도 높았고, 10년 뒤의 내 모습을 그려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내 머리 속의 생각과, 감정, 갈망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것들을  하나씩 정리해보는 것으로 워크숍을 시작했다.


1. 생각 : 오늘 워크샵 후 어떤 비전이 만들어질까?
2. 감정 : 기대 + 설렘
3. 갈망 : 오늘 '나의 북극성'을 제대로 찾고 싶다!

VIA 검사(행동할때 나타나는 가치)는 1년만에 추구하는 가치가 달라졌지만, 진실성과 심미안은 여전해서 이 부분은 나도 모르게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반면, '유머(쾌활함)'과 '자기조절(자기통제)'는 강화해야 할 행동가치를 보여줬다.


VIA 진단결과 상위 5가지 대표행동


파트너와 함께 '성공경험 인터뷰' 와 'Visioning 인터뷰'를 통해 오늘 워크숍의 하이라이트! "나만의 북극성을 찾는 '내 인생의 빅피쳐'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이 이 시간을 참 힘들어했다. 그만큼 이런 생각을 일상에서 할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일 것이다. 때론 좌뇌를 많이 쓰며 살고 있는 리더들은 더 힘들어했다. 회사의 비전을 세우는 것은 보다 쉽고 많이 해본 전문가들인데도, 자기 자신의 비전을 설정하고 장기목표(2026년도)를 세우는 것은 낯설어했다. 그럼에도 김상임 코치님을 비롯 민병우 코치님과 박현진 코치님이 옆에서 많이 도와줘서 마무리를 할 수 있었고, 각자의 비전을 발표하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의미있는 삶,
열정적인 삶을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내 인생의 북극성을 분명히 하는 것

나도 2026년에는 아트코치로서 연결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략을 짜고, 과제를 설정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만큼 걱정도 있긴 했지만, 나에게 "늦지 않았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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