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 <움직임의 뇌과학>몸과 머리의 통합

 

★ In-signt

최대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삶이 지금 시대의 생활이다. 점점 사람들은 덜 움직여 원하는 것을 편하게 얻으려고 하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 살고 있지만 사람들은 주기적으로 헬스장을 찾고, 걷기와 달리기는 물론 각종 운동들을 하면서 건강을 위해 애쓰며 산다. 참 아이러니하다. 일상에서 좀 더 많이 움직이면 굳이 운동을 많이 하지 않아도 될 텐데, 최대한 편하게 살려고 하면서 운동을 하러 다니니 아이러니다. 

 

책에서는 계속 움직여야 하는 이유를 뇌과학 기반으로 이야기를 한다. 걷고, 근력을 키우고, 춤을 추고, 스트레칭도 하고 호흡을 조절하고, 휴식을 통해 일상에서 더 많은 움직임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중심에 코어가 있다. 새롭지 않은 주장이고, 많은 사람들이 느끼는 것을 이렇게 멋진 연구들로 뒷받침하니 움직이지 않을 이유가 없다. 책을 읽는 내내 주기적으로 움직여야겠다고 다짐했다. 왜? 오래 살아야 하는데, 건강하게 살아야 하니까. 

 

움직임이 딱 정해지거나 거창한 것도 아니다. 그저 일상에서 편함을 좀 피하고 부러 불편함을 야기하면 된다. 책을 읽는다고 공부를 한다고 강의 자료를 준비한다고 코칭을 한다고 너무 책상에 앉아 있는데 틈만 나면 잠시 일어나 기지개를 하거나 호흡(1분에 6회)을 통해 잠시 몸을 이완하고 휴식하는 것이 더 창의력을 길러주고 건강한 삶을 위한 것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아는 것을 다시 알 때, 그게 나의 관점을 전환시켜준다. 몸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몸과 머리가 통합이 되는 과정이다. 내가 늘 주장하는 For healthy life를 위한 본질이 아닐까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다. 

 

▶ 적용해 볼 것

이번부터 책을 읽고 성찰한 것을 기반으로 일상에서 실천할 것을 찾아 삶에 적용하기로 했다. 걷기와 호흡, 스트레칭, 코어 강화는 지금도 조금씩 하고 있지만 이것을 습관화해야겠다. 그리고, 가장 쉬운 춤을 유튜브로 시도해 보기로!

 

목차

프롤로그_움직임과 정신의 긴밀한 연관에 대해 과학이 우리에게 말해주는 것들
1.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했다.
2. 걷기는 어떻게 창의력을 높이는가
3. 근력이 정신력을 만든다
4. 춤을 추면 행복해지는 이유
5. 단단한 코어의 힘
6. 기분이 좋아지는 가장 빠른 방법, 스트레칭
7. 오직 인간만이 호흡을 제어한다
8. 휴식의 기술
9. 일상에 더 많은 움직임을
참고문헌

▤ 움직임 수업_걷기
> 조금 빠른 속도로 걸어라: 분당 120보로 걸어라. 약간 빠른 속도는 걸음을 심장박동에 동기화시켜 두뇌로 가는 혈류를 늘린다. 또한 조금 빠른 걸음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든다.
> 앞으로 가라
> 생각하려면 방황하라
> 중력을 거스르라 : 뼈에 실리는 무게를 늘리기 위해 걸을 때 가방을 준비하는 것도 좋다.

▤ 움직임 수업_근력
> 근육을 움직여라
> 인간답게 움직여라
> 싸워라
> 점프하라

▤ 움직임 수업_춤
> 박자에 맞춰 발을 굴러라
> 함께 춤춰라
> 잠시 일어서라
> 평형을 잃어라

▤ 움직임 수업_코어
> 코어운동을 하라: 달리기, 필라테스, 요가, 수영 뭐든 좋다. 코어를 활성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라. 스트레스가 줄어들고 긍정적인 사고에 도움이 될 것이다.
> 웃어라
> 바른 자세로 앉고, 일어서라

▤ 움직임 수업_스트레칭
> 기지개를 켜라: 적어도 한 시간에 한 번씩!
> 움직이고, 뻗고, 돌려라: 층분히 스트레칭되었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움직여라
> 유연성을 키우기 전에, 근력을 키워라: 부드러운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을 결합하라. 과신전일 때는 특히 근력운동이 특히 더 필요하다. 근력과 유연성이 함께 하면 불안에 대처하는 강력한 무기가 된다. 

▤ 움직임 수업_호흡
> 깊게 호흡하라
> 분당 6회 호흡
> 분당 3회 호흡
> 코로 호흡하라

▤ 움직임 수업_휴식
> 혼자가 되어라
> 적당히 쉬어라
> 움직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