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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간을 담다/바람 불어 좋은날211

Over the rainbow, 쌍무지개 양양 수산항에서 마주한 쌍무지개. 저녁 먹던 중 쏟아지는 빗소리 뒤에 이런 장관이 펼쳐졌어요. 살면서 이렇게 거대한 무지개를, 그것도 쌍무지개를, 그것도 색이 이리 선명하게 아름다운 무지개를 저는 처음 만났어요. 경이롭다는 것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단어 같아요. 새로운 길 위에 서 있는 제게 자연이, 신이 주는 선물인 듯해서 감사하고 감동이었어요. 부지런히 사직을 찍으며 "우와! 우와!! 너무 멋있다!!!"를 무한 반복했어요. 제가 사랑하는 친구들과의 여행에서 함께 보니 그 기쁨은 측정 불가네요. 같이 여기에 있음이 감사합니다. 늘 그렇지만 사진엔 그 경이로움이 다 담기진 못했어도, 제 마음엔 고스란히 영원히!💕 #꽃봉여행 #개성강한친구들 #양양수산항 #무지개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2022. 7. 17.
아름다운 장미 산책 길에 만난 활짝 핀 장미. 계절의 여왕 5월에 장미는 그 정점. 어릴 때는 장미가 화려하다 느꼈는데, 요즘은 워낙 화려한 꽃 들이 많아서, 오히려 품격있는 우아함이 느껴진다. 있을 때 만끽해야지. 2022. 5. 21.
사랑듬뿍 담긴 카네이션 사랑하는 조카들이 준비한 어버이날 선물. 카네이션 선물은 사랑입니다.😍 항상 고마워! 2022. 5. 8.
소울 컬러 찾았다! 오라소마!! 나도 (혜윤코치님 피드보고) 생존신고🌸 한 달여간 에너지가 좀 떨러졌더랬다. 이제 봄도 한창인 시절, 내가 좋아하는 봄 꽃들이 한창이고, 나무잎들의 새순들이 나를 봐달라고 봄바람에 산들산들 나를 부르니 이제 좀 다시 기운을 차려야지 싶다. 에너지가 떨어지면 책상 앞에 둔, 45번 Bottle의 "모든 것은 그 자신의 방식으로 아름답다"라는 메시지와 컬러를 보면서 힐링한다. 1월초에 혜윤코치님께 오라소마(Aura-Soma)로 나의 소울 컬러를 찾는 코칭을 받았다. 너무 신기하게도 엄청 다양한 컬러들 틈에서 내게 뽑힌 Bottle 45, 62, 36, 66. 거기서 나는 45번 Bottle을 가져왔는데, 크리액티브 로고의 컬러와 일치하는 것이 정말 신기했다! 시간은 좀 지났지만, 나의 소울컬러를 찾는 과정에.. 2022. 4. 12.
나의 생일을 축하! 한 해 한 해 지나면서 매번 돌아오는 날. 기념일. 그중에 가장 개인적인 기념일이 생일이다. 3.24일이 나의 태어남을 축하하는 기념일이다. 나만 축하하기보다는 나의 탄생에 제일 중요한 공헌을 해주신 부모님, 특히 엄마에게 감사드리고 축하해드려야 하는 날이다. 아직 미혼인 딸에게 아침 출근길에 미역국 끊여주시며 생일 축하한다 말해주시는 암마. 살포시 웃으시는 모습에서 따뜻하고 포근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져 뭉클했다. 나는 늘 생일이면 설렌다. 어렸을 때야 선물도 받고, 맛있는 것도 먹으니 기다리던 날이지만, 나이가 들어 거의 반백년을 살았는데도 생일이 있는 달은 조금 과장하면 뭔지 모를 기대감이 있다. 그리고 당연히 생일은 말할 것도 없다. 여전히 축하해주는 인사에 감사하다. 그 보다 더 기쁘고 설레는 마.. 2022. 3. 25.
메타버스의 세계로! 현실감이 전혀 없네😆😆😆 꽤 오래전에 만들어 놓았다가 뭔가 아쉬워 다시 만들고 싶었는데, 계속 그대로.. 아무래도 이상형인가 봄🤩🤩🤩 #제페토 #메타버스의세계로 #크리액티브하게 #이렇게되고프다 #인생은아름다워 #forhealthylife🌿 2021. 9. 11.
달팽이가 느릿느릿 간다. 마니투와 아침 산책길에 만난 달팽이🐌!!! 날씨 탓인가? 무수히 많이 다녔던 길인데 오늘 첨 만나 깜짝 놀랐다! 기분좋은 행운이 올려나 기대 중!😱😆🤩💕💕💕 정말 느릿느릿 자기 갈 길을 가는 중. 포기하지만 않으면 목적지에 도달할거야. 아침부터 달팽이가 주는 삶의 교훈!👍🏻🙏 2021. 8. 22.
여유로운 화요일 아침 화요일 아침 반차를 쓰고, 세라워크에 다녀왔다. 출근시간에 맞춰 나오다 보니 오픈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커피도 마시고, 생각도 하고, 주변 길도 둘러봤다. 다만, 너무 더워서 돌아다니고 싶은 욕구가 안 올라왔다. 덥지만 자기 위치에서 묵묵하게 할 일을 하고 있는 이름 모를 화분들이 너무 이뻐서 찰칵! 더위에 어여 물렀거라!! 2021. 7. 27.
카페라테와 함께 하는 여유 여유로운 주말, 오전에 비둘기가 남겨 놓은 흔적을 치우느라 고생했다. 찌푸둥한 몸을 반신욕으로 돌보고, 나른해진 몸이 자연스레 오수를 부른다. 정신차리기 위해 '커피투어' 에서 카페라테 테이크 아웃해서 집 앞 공원에서 즐긴다. 살짝 부는 바람과 동네 강아지들 인사 소리, 정자 아래 앉아 계시는 할아버지가 주말 오후를 편안하게 마무리하게 해주는 듯 하다. 일상이 감사한 일요일 오후다.😍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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