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채우다/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157 해피 클린(Happy Clean)으로 재단장했습니다.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대표 사업인 클리닝서비스 사업이 오늘 드디어 브랜드를 확정했습니다.작년 말부터 '산타맘'이나 '할美꽃'과 같이 별도의 사업 브랜드를 구상 중이었습니다.직원들끼리 아이디어를 모으기를 한 달 이상이 걸렸지요, 오늘 드디어 '해피 클린(Happy Clean)'이라는 듣기만해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이름이 결정됐습니다.사당문화회관 어르신들께서 손수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 저희 회사명에서 오는 것처럼 '클리닝서비스도 행복하게 하자'는 의미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저희가 서비스하는 클리닝서비스를 통해 고객들도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도 포함되어있습니다.저희 어르신 직원분들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를 주시지 않으셨나요?^^ 이렇게 어르신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애사심'을 더.. 2018. 2. 6. 산타맘 4기 수료식 2017년 6월 1기 수업을 시작했는데, 벌써 4기 산타맘이 배출이 되었다.점점 수강생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산타맘은 '아이들에게 선물같은 시간을 주자'는 취지의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새로운 사업으로 시작하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이다. 출산률이 점점 낮아지고 있지만, 아이들을 나은 부모나 기르고 있는 부모들은 육아를 챙겨줄 수 있는 사람들이 절실하게 필요하다.친정이나 시댁 부모님들이 도와줄 여력이 안되면 직접 이를 해결해야 하는데 맞벌이나 전업주부의 경우도 개인 볼일을 보고 싶을 때 어디 맡길 곳이 없을 때 난감해 하는 경우가 많다.제일 중요한 곳이 믿고 맡길 곳이 없다. 그런 수요를 해결해주기 위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타맘'이 생겼다. 2주 동안 매일 4시간씩 40시간의 수업을 마.. 2018. 1. 27. 2018 어르신직원 OT 및 직무교육 2018년도 채용 시작하고 첫 교육을 실시했다.일년에 최소 3차례(6회) 정도 교육을 하고 있는데 첫 번째 교육은 주로 OT와 직무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게 된다. 어르신 교육 프로그램 및 회사에서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에 '리본(re-born) 프로젝트'라고 이름을 붙였다.배움을 통해 다시 태어나는 기분으로 일상에서 일터에서 그 배움이 적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어르신들께서도 취지에 공감해주셔서 다행이다.교육장에 잘 찾아오시라고 안내판도 설치해 드렸다.전체 구조가 찾기 쉽지 않아 여전히 사무실에 들렸다 오시는 분들도 계셨지만! 이번엔 상도3동 성대시장에서 50년 이상을 방앗간을 운영하시는 곳에서 간식으로 떡을 맞췄다. 직접 손으로 빚은 송편과 콩찰떡으로 준비를 했는데 아침에 방금해 온.. 2018. 1. 23. 2018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연세대 백양누리 그랜드볼룸 행사장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열기로 꽉 찼다. 그만큼 치열하게 사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겠지. 얼마나 사업이 힘든지듀 알 수 있을 것 같다. 우리 회사에게 도움이 될 지원시책은 무엇일까? 나눠 준 책자들도 두둑 하다! 두 눈 뜨고 잘 찾아보자! 사업계획서 작성하는 법 찾는 것까지 프로그램이 끝나고 나니, 각자 컨설팅할 수 있는 시간들이 있었다. 이렇게 절실한 사람들이 많으니 주최 측도 신경을 많이 쓸 수 밖엔 없을 것 같다.2018년 무술년도 열심히 발에 땀날 수 있도록 달려보자! 2018. 1. 16. ‘소기업 비즈니스 성장 지원사업’에 응모 '유한킴벌리'와 '함께 일하는 재단'에서 '제9기 소기업 성장지원사업’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늘(1/15) 24식까지 사업신청서를 받고 있다. 4천만원 정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우리는‘할美꽃’사업으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서 신청했다. 5시가 조금 넘어서 최종 계획서를 발송했더니 접수확인 메일이 왔다.최선을 다해서 작성했으니 하늘의 뜻에 맡기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 여러모로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일텐데.. 2018. 1. 15. 2018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 설명회 참석 올 해는 '할美꽃' 브랜드를 주요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2017년도 천연염색 스카프, 손수건을 만들어 판매까지 여러가지 시도들을 해봤다.작년에 사무실 친구들과 견학 프로그램으로 '국제 핸드메이드 페어'에 다녀왔었는데 인지도가 꽤 높았었다. 마침 올 해에도 5월 24~27일까지 행사가 있다는 메일을 받았다.올 해는 직접 참여를 해서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해보기로 했다.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열린 설명회는 250여명 되는 사람들이 참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정말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눈에 띤 것은 대부분이 여성이라는 것과 젊다는 것!간식거리도 저렇게 준비를 해줬는데, 맛났다.메인 홍보물.어떤 부스를 선택할지, 어떤 부분으로 나뉠지 등에 대해 소개가 되어있다.작년 성과를 발표하고,.. 2018. 1. 12. 고친기업 '모모 베이커리' 견학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고친기업 중 경기도지역의 한 고친기업이다.예전에 제과 관련된 사업을 해볼까 싶어서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해달라고 했었는데, 그 제안이 드디어 이뤄졌다. 이미 우리는 그 사업은 접었지만 그래도 아이템은 달라도 잘되는 곳을 보고 배우는 것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어제 눈이 내려서 길위에 눈이 소복히 쌓여있었다. 흰 눈이 쌓인 도로변에 빨간 건물이 눈에 확 들어왔다. 사무실에서 회사소개를 듣기 전에 회의실에 모두 모였는데, 직원이 일일이 어떤 차가 있다고 이야기하지 않고 메뉴판을 만들어서 내놓았다. 센스가 돋보인다.모모베이커리에서 만든 빵들과 쿠키를 맛보기 위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정말 많은 기업체에서 배우기위해 함께 했다. 서울, 경기지역의 고친기업들인데, 대부분이 여성이라.. 2017. 12. 7. 제27차 고령사회전문가포럼에 참석했다. “베이비부머, 은퇴 후 일과 사회공원 참석 요즘 고령화사회에서 고령사회로 진입했다고 여기저기서 보도들이 많이 나온다.연말을 맞이하여 이런 이슈들에 대한 포럼이나 세미나들이 종종 나오는데 다 참석해서 듣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치를 않는구나.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일자리 및 노후 생활은 이제 새삼스러울 것이 없다.젊은이들도 취업이 어렵다는 시대에 이렇게 고령층까지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하는 이 시대를 어떻게 받아들여야할까? 한 단체에서 재능기부 차원으로 커피와 쿠키를 제공해주고 있었다. 예쁘게 쿠폰을 만들어서 접수할 때 나눠주고 이 쿠폰을 제시하는 사람들에게 커피와 쿠키를 주셨다. 너무 이쁘게 만들어 기념으로 갖고 싶다고 하고 가져왔다.여기도 한 300석 되는 자리에 빼곡하게 사람들이 들어찼다. 그만큼 .. 2017. 12. 5. '2017 일터혁신과 지역일자리 국제컨퍼런스'에 다녀왔다.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일터혁신과 지역일자리 국제컨퍼런스'에 다녀왔다.일터혁신 컨설팅을 받으면서 연이 된 노사발전재단에서 이렇게 큰 행사를 준비해줬다. 국제행사 답게 규모가 꽤 큰 것 같았지만 홍보가 많이 되지 않아서인지 참석한 사람들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예쁘게 디자인된 홍보물들.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내가 기대했던 내용들은 아니었다. 동작구라는 작은 지역에서 어떤 일자리들을 펼칠 수 있을지, 특히 젊은층도 아닌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자리는 한정이 되어있어서 다른 곳의 사례를 어떨까 싶었는데, 기대가 좀 컸던 모양이다. 2017. 11. 30. 이전 1 ··· 5 6 7 8 9 10 11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