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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Artist Way

Week 6_어느 새 두 번째 노트

by CreActive Coach 2020. 11. 26.

늘 나의 첫 시작과 마지막을 장식하는 스마일과 꽃. 

 

모닝페이지 쓰기 시작하고 두 번째 노트에 오늘 모닝페이지를 작성했다. 중간 정도 사용하던 노트를 모닝페이지로 쓰긴 했지만 꼬박 노트를 마지막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 그린 색 커버가 예쁜 같은 노트가 한 권 더 있어 거기에 오늘 새벽, 두 번째 모닝페이지 노트를 열었다.

 

새벽에 마니투가 잠을 깨워 화장실에 다녀오곤 다시 침대로 들었는데 의식이 명료해 일어나 서재 책상으로 가서 노트를 열고 모닝페이지를 썼다. 이른 새벽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이른 시간이었다. 평소보다 집중되어 써지기도 했고 <아티스트 웨이>를 코칭스터디 형태로 읽어가면서 느낀 의미있는 성찰의 시간이었다. 

 

17년간 일했던 필드에서 나와 나의 길을 가고 싶다고 선언한 지난 6년간의 시간이 내게는 아티스트 웨이였다. 모닝페이지를 통해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온 것들을 아티스트 데이트로 적용해 보는 것이구나 싶었다. 그 교집합이 나다. 나의 아티스트 웨이는 이 책을 읽으며 나의 삶이 아티스트 웨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여기서부터 첫 걸음이 아닐까 싶다. 어떤 삶으로 만들어갈지 기대가 되고, 그 여정에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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