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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Artist Way

Week 7_연대감을 회복한다

by CreActive Coach 2020. 11. 27.


<내면의 소리 듣기>

예술은 새로운 무언가를 억지로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적는 것이다. (p208)

 

새로운 무엇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대신 자신의 내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p209)

 

우리의 표현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표현을 밖으로 드러내는 통로일 뿐이다. (p209)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그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귀 기울이며 그것을 좇아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예술과 관련된 어떤 환상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그에 맞춰 행동하기만 할 뿐이다.  (p209)

 

창조주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일단 받아들이면 그다음 생각, 즉 창조주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실거라는 믿음도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p211)

 

우주가 당신이 하는 일을 돕다는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자. (p211)

 

아티스트는 다른 아티스트를 좋아한다. (p212)

 

<완벽주의라는 걸림돌>

완벽주의는 당신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는 걸림돌이다. 그것은 세부적인 것에 얽매여 꼼짝 못하게 만들고 전체를 보는 안목을 잃어버리게 만드는 올가미이며 강박적이고 폐쇄적인 시스템이다. 자유롭게 작업하고 모든 것을 끝낸 후에 실수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는 대신, 우리는 세세한 것에만 집착해 전전긍긍한다. 우리는 자신의 독창성을 열정이나 자발성이 없는 획일적인 것으로 고치려 한다. 재즈 연주자 마일스 데이비스는 이렇게 말했다.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라. 거기엔 아무 것도 없다." (p212)

 

완벽주의는 관객의 눈치를 보면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일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그 결과를 저울질한다. 완벽주의는 논리적 두뇌로 무장한 사람들이다. (중략) 완벽주의자에겐 초벌 작업이나 밑그림, 준비운동이 없다. 모든 일을 처음 부터 완벽하게 해야 한다. 완벽주의자는 일을 해나가는 도중에 처음부터 완벽하게 해야 한다. 왼벽주의는 일을 해나가는 도중에 처음부터 다시 읽어보고 나서 윤곽을 잡고 어디로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한다. 그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완벽주의자는 절대 만족하지 못한다. 완벽주의자에겐 언제나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들은 이것을 겸손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솔직히 말하면 그것은 이기주의다. (p213)

 

완벽주의는 최고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최악을 추궁하는 것일 뿐이다. 자신이 하는 일은 결코 만족스러울 수 없기 때문에 언제나 다시 시도해야 한다고 다그치는 내부의 적이다. (p213)

 

<자신의 한계와 위험>

창조성 회복은 생각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기는 능력에 달려 있다. (p214)

 

보통 우리가 뭔가를 못하겠다고 말할 때는 , 그것을 완벽하게 해낸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p215)

 

할 만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잘못될 수도 있다는 점을 흔쾌히 받아들이자. 그러면 선택의 폭은 넓어진다. (p216)

 

위험은 그것을 감수한다는 것만으로도 할 만한 가치가 있다. 자신의 한계를 확장하려면 뭔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위험이 바로 그 역할을 한다. 도전할 만한 일을 선택하고 그 일을 감행하는 것은 자신감을 낳고, 그런 자신감은 더 큰 도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 (p217)

 

<질투는 내 꿈을 알려주는 지도>

질투는 지도이다. 질투의 지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우리가 어떤 것에 질투를 느끼는지 파헤쳐보면 아마도 깜짝 놀랄 것이다. (p218)

 

질투란 그런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 자신의 것이라고 여기면서도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버젓이 했을 때 느끼는 좌절감이다. 질투심의 뿌리는 편협한 감정이다. 질투는 풍성함과 다양함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질투는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자리 밖에 없다고 말한다. (p218)

 

자신의 꿈을 위해 행동하는 순간, 비로서 거기에는 단 한 자리가 아닌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음을 알게 된다. (p219)

 

Week 1_안정감_#시작

Week 2_정체성_#관심

Week 3_힘(에너지)_#기회

Week 4_개성_#현존

Week 5_가능성_#자연스러움

Week 6_풍요로움_#소확행

Week 7_연대감_#크리액티브

 

내가 왜 크리액티브한 삶을 살려고 하는지 동시성을 느낀 Chapter다. 나의 삶의 가치 중 '창조성'과 '행동'이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Creative를 실현하려면 그것은 Active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미치고, 불현듯 두 단어가 조합이 된 모습이 떠올라 'Cre-Active'를 나의 코칭 철학에 반영을 했다. 내면의 창조성을 이끌어 행동으로 변화, 성장하는데 기여한다. 나의 미션이다. 

왜 연대감이라는 단어를 선택을 했을까? 처음 연대감을 회복한다는 제목을 보고는 네트워크의 힘인가? 라고 생각했다. 막상 읽어보니 그런 의미는 아니었다. 완벽주의를 걷어내기 위한 나의 연대감은 무엇일까? 한 주간 고민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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