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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글쓰기7

코칭을 하는 이유, 나의 사명 오늘은 어떤 글을 써볼까요? 아니, 써질까요? 이렇게 화두를 던지니 마치 작가가 된 느낌입니다. 한 주에 한 번씩 내 안의 어떤 이야기들을 꺼내어 글로 표현해 내는 작업이 즐겁습니다. 이번 주는 이런 소재로, 이런 주제를 가지고 글을 써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창작의 기쁨이나 고통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신기하게도 그냥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코치입니다. 코칭이 좋아서 코칭을 배우게 되었고, 몸담고 있던 조직에서 코칭 기반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성과를 내었습니다. 조직에서 구성원들에게 코칭을 적용하고, 구성원들에 코칭 교육을 직접 하며 '인터널코치'의 역할도 동시에 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퇴임을 하고 '넥스트 커리어'를 정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전문코치'로 명함을 갖게 되었.. 2023. 8. 12.
내게 맞는 방식으로 시작하기 다시 어김없이 약속한 토요일이 다가왔습니다. 매주 토요일은 희소코치님의 연재글(희소코치님의 글은 일요일 배달)을 받아 보고 스페셜 챌린지인 '같이 글쓰기(12주)'를 참여하는 날입니다. 글 마감은 매주 토요일 자정 12시입니다. 신데렐라가 12시 종이 울리면 서둘러 사라지듯이 저희는 토요일 자정, 12시 종이 울리면 그 주의 챌린지 기회는 사라집니다. 마감을 못한 분들에게는 작은 벌칙이 있는데, 희소 코치님께 '커피 엔젤(스타벅스의 오늘의 커피 short 비용 기준)'이 되어 드리는 것입니다. '같이 글쓰기' 참여한 시작이 엊그제 인 듯한데, 오늘 6번째 글을 쓰고 있습니다. 늘 그렇듯이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는 가야 할 길이 꽤 멀고 길어 보여 선뜻 시작하기 어렵습니다. 막상 시작하고 멈추지 않고 가다 .. 2023. 7. 29.
Inspiration #01 프롤로그 저에게는 3가지 숙원사업이 있습니다. 영어로 편안하게 대화하기, 건강한 삶을 위한 체중감량, 그리고 책쓰기 입니다. 그 어느 것 하나 포기하기 싫은 마음이 있는지 늘 새해의 계획 혹은 목표 리스트에는 3가지가 빠지지 않고 자리하고 있습니다. 몇 해나 흘렀는지도 모를 정도로 늘 자리하고 있는데, 한번도 탈출하지 않는 것을 보니 제가 왜 “숙원 사업”이라고 하는지 아시겠지요. 딱히 우선 순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한 번에 해결하려다 보니 진척이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절실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 숙원 사업을 더 미루고 싶지 않다는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책쓰기’에 대해 이야기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책을 쓰고 싶은 것인지, 글을 쓰고 싶은 것인지.. 2023. 4. 22.
#001_작심삼일이면 어때? 인스타그램 둘러보다가 눈에 띄는 해시태그를 만났다. #100일100장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글을 쓰는 작가가 되고 싶어하는 것 같고, 그건 나도 크게 다르지 않다. 버킷리스트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가 나의 이야기를 글로 써서 책으로 엮어 '작가 되기'다. 중학교 때 꿈이 '소설가'였던 나였는데, 어느 순간 글쓰기는 너무 어려운 저 먼나라의 이야기 같은 존재가 되었다. 글을 쓰고 싶은 욕구는 여전해서 수많은 '글쓰기 ' 관련 책들을 읽었다. 아마 최소 10권은 족히 익지 않았을까? 그 때 마다 살짝 동기부여는 되고 있지만 지속이 어려웠다. 작심삼일은 어김없이 나타나 나의 동기를 쓰러뜨리고는 했다. 책을 읽을 때는 "맞아, 맞아!"를 속으로 외치며 "그치, 이거지. 이거 나도 알고는 있잖아?".. 2021. 5. 24.
'손바닥 자서전 쓰기' 강의로 꿈을 이뤄보자! 올 해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책내기'다.지금 하고 있는 업무의 연장선에서 그동안 내가 했던 일들에 대한 기록과 정리를 하고 싶은 마음에 잡은 목표다. 목표는 이렇게 크게 잡았는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될지 난감했다. 연초에 좀 도움이 될까 싶어 유시민 작가의 글쓰기 책과 백승권 강사의 글쓰기 책을 읽기도 했다.백승권, 강진님의 수업을 노무현 시민학교에서 오픈을 했다. 고민을 좀 많이 했지만, 한 달 안에 임팩트있게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다.이 수업을 들으면 좀 글을 쓰는데 자극이 되고 나를 쓰게 끔 push를 해주지 않을까 싶어서 결국 등록을 했다. 3월 한 달은 이 수업과 함께 목표를 향해 달려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2018. 3. 10.
#18-01 [인문/독서출판글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글쓰기를 위한 근력키우기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국내도서저자 : 유시민출판 : 생각의길 2015.04.10상세보기2018년도 첫 목표로 '책쓰기'로 잡았다. '시니어'와 관련된 일을 시작한지 2년 남짓 되었다. 올 해 10월이면 임기가 마무리되는 때이기도 하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하고 있는 이 사업을 '퍼스트 펭귄' 혹은 '퍼스트 무버'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이 일을 정리하고픈 욕심이 생겼다.책을 쓰겠다는 목표를 잡았는데, 어떻게 글을 쓸 것인가? 하는 고민이다. 책이 나왔을 때부터 한번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다가 아직 익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역시 유시민"이라고 했다. 자기 생각과 감정이 있다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다. 많이 읽고, 특히 고등학생 이상이 되면 좋은 책을 읽어 독해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했다.. 2018. 1. 3.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개강하다. 김은미 작가가 주관하는 [여성리더를 위한 마음성장 학교] 1기가 시작이 되었다. 김은미 작가님과는 김상임 코치님의 '멘토코칭 데이'에서 만나서 함께 코칭 시험을 준비하면서 마음이 끌렸던 분이다. 2월 중순에 함께 이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김은미 작가님이 "동행한다"는 말에 이끌려 개강하기를 기다렸다. 중간에 다리를 다치셔서 시간이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오히려 예정대로 시작하기 보단 지금이 마음의 준비가 더 된 것 같은 느낌이다.어제까지 바쁜 일정들을 몰아치고, 오늘은 사무실에도 오후에 없을 것이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뒀다. 놀러가기 딱 좋은 날씨, 햇볕이 쨍한 날에 강남역 '씨멕스 스터디룸'으로 향했다. 요즘 이렇게 공유 플랫폼이 많이 생겨나던데, 이곳은 교통편도 좋고 대관하는데 상당히 저렴해서.. 2017.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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