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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여백이 있는 풍경/지혜로운 삶166

#2022-3 <자율조직> 삶의 태도 자기 주도 학습처럼 직원이 방종 말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을 만드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 Organizational Behavior(OB)에 관심이 많은데, 질의응답식으로 구성되어 생생하게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매 챕터마다 관련 연구 과제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 자료들을 일일이 찾아보려면 엄청 공이 많이 들어갈텐데 한 책에서 다양한 논문들과 연구결과를 볼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일터혁신 컨설팅 후 CEO들에게 선물한 도서라 좀 딱딱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재밌게 읽었음!!💕 2022. 1. 6.
#2022_2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 덕후를 만드는 힘 브랜드란? "기업 본연의 가치관"이라는 말이 가슴에 꽂혔다. 성공하는 브랜드의 이유가 무엇일까? 제품에 대한 기능적 요구를 넘어 인간의 본질적 요구를 채워주어야 한다. Working backwards라는 말이 떠올랐다. 고객으로부터 시작한다는 것. 브랜딩이 가장 강력해지는 순간은 사람들의 자아인식과 통할 때이다. 그럴 때 브랜드는 일종의 커뮤니티를 이룬다.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 뿐 아니라 브랜드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끼리 한 마음이 되는 것이다. '커뮤니티'가 중요하다는 말을 요즘 듣고 있는데, 그 이유를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되었다.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모임은 유대감, 소속감을 느낄 수 있고 팬덤 형성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결국 충성 고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브랜드를 좋아하는.. 2022. 1. 2.
#2022_1 <머물고 싶은 순간을 팝니다> 시공간의 세계 교보 북모닝CEO 회원서비스 추천도서로 받았다. 공간 마케팅에 대한 책이다. 코로나 블루 시대에 공간이 주는 의미가 커졌음을 느낀다. 편안히 쉬고 머무르기도 하지만, 그곳에서 체험도 하고 즐거움 등 자기만의 감정을 담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내가 있는 공간, 가보고 싶은 공간, 가야 하는 공간, 앞으로 만들고 싶은 나의 공간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2022. 1. 1.
2021-15 <업스트림> 대응보다는 예방 기대를 많이 했는데 집중이 잘 안된다. 사례들도 방대한데, 사례들에 집중이 되어서 그래서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본질에 집중이 안된다고 할까.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례가 너무 많으면 나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보다 외양간을 미리 잘 만들고 관리하는게 더 좋다는 것. 그게 업스트림! 그런데 이건 눈에 보이지 않으니 결과를 내는 다운스트림에 집중하고 있다는 거다. 분명 큰 방향성과 궁극적인 목표는 업스트림인 것은 분명하다. 인재와 시스템 등등이 필요하다고. 결국은 비용이라고 했지만 나는 인재가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사람이 시스템도 설계하고,관리하는 것은 물론 어디에 돈을 쓸지도 결정하는거니까. 그래서 사람에 투자를 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형식적.. 2021. 10. 11.
2021-14 <챔피언의 마인드> 허투루함이 없어야 챔피언들은 일반인들과 어떻게 다를까? 짐 아프레모 저자는 미국의 스포츠 심리학자로 스포츠 멘탈 코칭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운동선수와 그들의 부모, 코치, 감독의 든든한 멘탈 코치라고 한다. 코치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코치가 제일 익숙하다. 비즈니스와 라이프, 커리어코치로 활동하면서 스포츠 코치들의 선수 관리에서 배울 것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교보문고의 북모닝 CEO '이달의 북모닝 도서'에 소개가 되어 신청을 했다. 금메달리스트들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탁월한 삶을 살기 위해 금메달리스트의 마인드로 일상을 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다양하면서 구체적인 사례들과 실행전략들도 소개가 되어 이대로 따라만 하면 금메달리스트의 삶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꾸준함, 노력, 긍정마.. 2021. 10. 11.
2021-13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평생학습의 시대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말을 클리셰로 많이 쓴다. 이 책 역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들의 생존코드"라고 부제로 달아놓았다. 책을 덮고 보니 프로페셔널 스튜던트가 결국 생존코드 구나! 생존코드 = 프로페셔널 스튜던트 평생교육이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내 주변을 봐도 그렇고, 나 역시 계속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여기서 "무언가"는 내가 선택해서 배우는 것이다. 평생교육이 좋은 것은 학창 시절에 의무적으로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찾아서 배운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다. 가끔씩 나 스스로도 '학교 다닐 때 이렇게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서울대를 갔을 텐데..' 라며 웃으며 말한다. 그만큼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도 무언가를 배우고 있다. 때로는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식과 스킬.. 2021. 8. 29.
2021-12 <최고의 변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성격은 변할 수 있다 국민대 경영대학원의 리더십과 코칭 MBA 과정은 제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중 몇몇 교수님들의 강의가 기억에 남는데요, 「리더십 개발 방법론」의 김성준 교수님 강의도 그랬습니다. 어느 날, 페이스북 포스팅에서 김성준 교수님께서 를 추천하셨습니다. 의 저자 벤저민 하디가 쓴 책입니다. 원제는 2021. 8. 23.
2021-11 <2030 축의 전환> 수평적사고가 필요해! 오랜만에 사고의 전환이 되는 책을 읽었다. 요즘 저출산 고령화를 걱정하는 도서들을 읽게 되는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15년 전부터 고령화를 우려했던 이야기들이 나오긴 하는데 그때 예측했던 것에서 지금 다른 게 느껴지는 것은 하나다. 나이 들어서 일이 필요하긴 하지만 이 정도로 일을 할 수 있을지 예측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까. 그 시대에 바라봤던 60대는 현재의 60대외 체력, 생활방식들이 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 책 역시 앞으로 2030년까지 정말 큰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 새로울 것은 없을 수 있지만 그것을 방대한 연구를 통해 보여주고 있는 점이 놀랍다. 2020년도에 쓰여졌으니 향후 10년을 바라보고 예측했다. 21년이니 이제 9년 남았다. 고령사회에 대처해야 하고, 인공지능을 봐.. 2021. 7. 27.
2021-10 <투자시프트> 자산관리를 하고 싶은가? 재무관리나 자산관리 이런 부분은 참 무지하고 관심도 없었다. 넘쳐흐르지는 않지만 내가 애써 구하지 않아도 그냥 편하게 먹고 쓸 수 있을 만큼이 되었다. 딱 필요한 만큼의 부가 주어지는 느낌이었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니 그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100세 시대에 가장 준비해야 하는 것 두가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건강과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바꿔 말하면 일=돈이구나! 아 이런 알아차림이라니. 내가 이런 종류의 책을 사서 볼 정도니 정말 필요한 때가 되었나 보다. 관점 전환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저성장 기조가 전세계적으로 있고, 금방 바뀔 것이 아니니 은행에 예, 적금으로 돈을 모은다는 것은 바보 같다고 이야기하는 듯하다. 전 재산을 투자해 자산을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너무 빠른 고수익을 바..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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