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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글쓰기 프로젝트39

왜그래~ 진상씨! 남말 할 것 없구나! 오늘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너무 무거웠다. 그도 그럴 것이 요즘 저녁마다 봄동 겉절이를 곁들인 식사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염분이 많은 것을 저녁으로 맘껏 먹다보니 몸에서 신호를 보내는 것이다. 몸이 건강하지 않다는 신호를 조금씩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크게 무리가 없으니 무시하고 있다. 얼마나 아파야 정신을 차릴까? 제발 저녁에는 좀 가벼운 음식을 먹도록 하자고 다짐도 수없이 한다. 운동도 다시 하고, 식습관 신경 좀 쓰자며. 오늘도 상쾌한 아침이긴 커녕 후회를 한 가득 안고 아침을 맞이했다. 순간 어제 엄마와 함께 보던 KBS 2TV의 수목드라마 '왜그래 풍상씨'의 한 장면이 생각났다. '왜그래 풍상씨'의 주인공 풍상씨는 부모 대신 5형제를 키워내며 짠내나는 생활하다 간암이 걸려서 간이식을 받아.. 2019. 3. 8.
Q011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은 무엇인가요? 평상시 옷을 살 때, 물건을 고를 때, 선호하는 색이 있나요?나란 사람은, 색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색일까요?그 색이 나에게 말해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A : 컬러는 하나 하나가 다 예쁘다. 이쁘지 않은 컬러가 없다. 출처 : https://css-tricks.com/nerds-guide-color-web/ 어렸을 때는 밝은 색 컬러를 선호했다. 빨강, 파랑, 초록, 노란색 등 좀 강한 밝은 컬러의 옷을 주로 입었다면, 몸에 살집이 생기면서 블랙과 그레이, 네이비의 어두운 컬러로 이동을 했다. 언제부턴가 옷장 안이 어두컴컴한 느낌이 들었다.요즘은 화이트, 베이지, 브라운과 같은 컬러의 옷이 눈에 들어온다.딱 하나의 컬러를 고르라면, 핑크일 듯 싶다. 괜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좋은 설레임이 있다./2018. .. 2018. 2. 19.
Q010 오늘, 어떤 음식을 먹으면 행복할 것 같나요? 생각만해도 힘이 나는 음식이 있나요?그 음식을 떠올리며 오늘 하루 수고한 나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도 함께 적어보세요. A: 갓 내린 커피. 조금 달달한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바닐라 라떼가 좋지만, 평상시에는 카페 라떼를 좋아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아메리카노를 즐겨마시는 나를 본다. 건강을 신경쓰는건가?^^/2018. 2. 18(일) 2018. 2. 18.
Q009 듣는 것만으로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말 한마디는 무엇인가요? 최근에 들은, 기분이 참 좋았던 말은 무엇인가요?'너 오늘 좀 괜찮다.', '너랑 있으면 정말 좋아.'처럼 가볍게 지나간 말이었을지도 몰라요.그 말들을 떠올려보세요. 그 말을 들었을 때 마음도 함께 떠올려 보세요. A : 늘 실천력이나 실행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하면 시작과 끝을 연결해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고민을 하죠. 얼마전, 시니어 관련 팟캐스트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정은이 이런 이야기를 해줬어요."일이 진행되지 않더라도 추진력은 정말 존경스러워요."라고. 정말 뿌듯했어요. 평소 제가 잘 안된다고 생각하는 부분인데 그렇게 칭찬을 받으니까요.^^/2018. 2. 18 잠시 눈을 감고 자신에게 그 말을 들려주세요."짧지만 참 좋은 말 한마디, 나에게 해보세요." 생각한 것을 실행하고 추진.. 2018. 2. 18.
Q008 하루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요? 어느 시간대에 당신은 가장 생동감 있고, 하는 일도 잘되며, 살아있다고 느끼나요?간단한 하루 일과표와 그 시간대에 느끼는 나의 감정을 적어보세요.내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눈에 보이나요? A : 아침에 출근해서 책상을 정리하고, 방금 내린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그날의 신문을 읽는다. 어떤 이슈들이 있는지, 우리 회사에 적용할 아이템이나 아이디어들은 있는지 검색을 한다. 그 뒤 컴퓨터를 켜고 메일 확인을 시작하면서 하루를 시작한다. 그 시간이 제일 행복하다. 오늘 하루 어떤 삶을 살 것인지 '으쌰 으쌰'하며 기대감이 최고치에 있는 시간이다. 반면, 조금 힘든 시간이라면 하루를 마무리할 때 어떤 하루를 살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인 것 같다. 하루를 즐겁게 잘 보냈다면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아쉬움이 남을 테.. 2018. 2. 16.
Q007 하루 중 가장 좋아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 커피를 내려 마시는 혼자만의 아침,기분 좋은 음악을 들으며 출근하는 길, 어떤 순간도 좋아요.나도 모르게 싱긋 웃게 되는 순간은 언제인가요?그리고 생각해봅니다.그 순간에 누구와 함께 하고 있나요?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 때인가요? 의식적으로 그런 순간들이 더 늘어나도록 노력한다면 어떨까요?온전히 나 자신을 위해서 말이죠. A: 아침 출근하는 길에 한강대교를 건너며 늘 여의도를 바라보게 된다.비가 오나 눈이 오나 볕이 좋은 때나 우뚝 서서 그 위용을 떨치고 있는 63빌딩 같은 마천루들을 고개들 돌며 인사를 한다. 뭔가 설레이는 감정과 의욕이 활활 타오르는 그 느낌이 좋다. "오늘 하루 안녕?!"/2018. 2. 15(목) 자신도 모르게 가장 많이 웃게 되는 순간을 기억해두세요. 2018. 2. 15.
Q006 오늘도 무사히 살아낸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심장을 느낄 수 있는 곳에 가만히 손을 대고 심장 소리에 귀 기울여보세요.심장이 뛰는 소리와 느낌에 집중합니다.꼭 무언가를 해내지 않아도 괜찮아요.이렇게 건강하게 뛰고 있는 심장 소리만으로도 충분해요.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살아낸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무엇이든 써보세요. A :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했니? 잘했어! 마음이 가는대로 살아간다며 그게 제일 좋아. 그냥 있는 그대로!/2018. 2. 14(수) 나에게 보내는 작은 칭찬을 아끼지 마세요. 2018. 2. 14.
Q005 오늘 하루 나 자신을 조금 떨어져 관찰한다면, 어떤 모습인가요? 나의 평범한 하루를 1m 떨어진 곳에서 모두 관찰한다고 상상해봅시다.조금 떨어진 자리에서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지요.나의 삶을 조금 떨어진 곳에서 바라본다고 생각하니, 어떤 생각이 들었나요?그렇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가요? A : 내 삶을 조금 멀리서 바라보면 늘 '점'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이 즐거울 때도, 행복할 때도, 슬프고 힘들 때도 있지만 긴 나의 인생 흐름에선 결국 작은 '점'일 뿐이라고. 그러니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이 순간을 그대로 마주하라'고 해주고 싶다./2018. 2. 13(화) 나는 어떤 표정을 하고 하루를 보내고 있나요?주어진 일을 어떻게 대하고 있나요?누굴 만나고 있나요?하루를 어떤 표정, 어떤 감정으로 보내고 있나요? 2018. 2. 13.
Q004 요즘 내 마음을 닮은 이미지는 무엇인가요? 내 마음을 닮은 이미지를 그려봅니다.물건도 좋고, 캐릭터도 좋고, 어떤 장면도 좋습니다.이미지를 떠올리면 생각해보세요.그 이미지가 이야기하는 내 마음은 무엇인가요? A: 책을 읽고 쓰는 작가의 이미지가 떠오르네요./2018. 2. 8(목) 말과 생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내 마음이 오히려 한 장의 이미지를 통해 드러날 때도 있습니다.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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