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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시니어9

#17-24 [신앙생활]<젊은 사회에서 늙는다는 것> 유쾌하고 품위있게! 저자도 50세에 중년의 삶을 살게 되면서 에세이 형식으로 글을 써왔던 것을 모아서 책을 내었다. '젊은 사회'라는 것이 가슴에 와닿는다. 이런 사회에서 나이가 든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고,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통찰을 얻고 싶었다. - 사람마다 각자의 인생이 다름. '인생의 중반'은 이렇다고 일반화시킬만한 것이 있을까?아마 50세가 되면 우리의 삶이 유한하다는 걸 좀 더 명확히 깨닫기 때문에 그럴 것이다. '감성적인 중년'이라고 말하는 50세는 인생에서 특별한 시기다. 자신이 아직 젊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노년으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젊은 외모와 삶에 열광하는 사회에서 노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인생의 중반에서 느끼는 이런 긴장과 열망을 총 10장에 나눠썼다... 2017. 7. 28.
어떤 백세시대를 살 것인지 점검이 필요할 때이다. 오늘(17.4.24 월)자 중앙일보 기사에 '[반퇴시대]실버타운 너무 비싸.. 서러운 일본 노인들'을 읽었다. 비단 일본 뿐일까만, 노후 준비가 안되면 '나홀로 노후'를 보내고, 노후 준비가 되면 '유료 노인 홈'에 갈 수 있다는 내용이다. 혼자서 움직이거나 생활하기 어려운 고령 노인들이 급증하면서 고독사하는 경우도 우리나라에서도 심심치않게 기사가 나오고 있다. 앞으론 점점 더해질 것이다. 일본에는 고독사가 연간 3만건에 따른다고 한다. 현재 60대 후반~70대의 나이에 있는 노인들을 보면 열심히 일을 했지만 연금도 부족하고 경제력이 없는 분들이 태반이다.반면, 경제력이 있는 노인들은 실버타운 같이 의료시설과 숙박시설을 함께 운영하고 있는 '실버홈' 제도를 이용하게 된다. 그러려면 결국 입주비용이 있어야.. 2017. 4. 24.
#17-13 [경제/경영]<시니어 마케팅의 힘> 나이란 없다. ​오늘은 영풍문고 도서관에서 독서!계독을 실천하기로 하고, "시니어+경영+리더십"에 관련된 도서를 읽기로 했다. 시니어 관련 주제도 많지도 않고, 그마저도 서점에 재고가 없었다. 가장 최근에 나온 따뜬따끈한 도서를 집어들었다. 시니어들의 특징들에 대해 나름 연구하고 분류한 책이다. 제일 관심있는 부분은 외국사례들을 챕터마다 정리해두고 있는데 좀 도 찾아볼만한 사례들도 있고, 꿀팁으로 활용할만한 것도 있다. 나는 어떤 부분으로 책을 써볼까? 시니어+일자리가 아닐까?시니어 마케팅의 힘국내도서저자 : 전우정,문용원,최정환출판 : 유아이북스 2017.01.10상세보기 2017. 4. 23.
천연염색 하는 법 배워보기 어르신들께서 하실만한 일들 중에 '손'을 사용하는 것이나, '전통적'인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늘상 고민하는 것들이 청년일자리도 힘든 현 상황에서 어떤 일거리들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것일까? 찾는 것이다. 마침 동작구청에서 '천연염색 1인 창업 아카데미'를 열고 첫 수업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원근 한지공예산업협동조합 이사께서 작년에도 한지공예 교육을 어르신들께 해주셨고, 그 결과로 만들어진 한지공예품을 '꽃마차'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판매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직까지 판매량이 많지는 않지만 일단 뭐든 시작을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그 때도 천연염색의 좋은 점에 대해 많이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천연염색을 하는 법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늘 첫 수업이라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로 시작했지.. 2017. 3. 15.
[언론보도]경향신문에서 본 우리 회사 어제 오후 경향신문 최민지기자가 회사에 취재를 오셨습니다. 전국 최초로 설립된 주식회사 형태의 구기업이 일년이 되었는데, 성과와 앞으로 전망 등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이렇게 좋은 기사 써주셨네요. 기사 보면서 저희가 해야할 일들과 책임이 크다는 것을 새삼느낍니다. '우리의 미래를 위하여'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경향신문] ㆍ‘어르신행복주식회사’ 출범 1년…참가자 반응 서울 동작구에 사는 박춘자씨(62)는 “매일 아침 집 근처 동작문화복지센터로 가는 출근길이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다른 노인 노동자들처럼 민간 청소용역회사 소속이었던 박씨의 일상에 변화가 온 것은 지난해 3월 ‘어르신행복주식회사’에서 일하게 되면서부터다.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일을 하고 어르신행복주식.. 2017. 2. 23.
[언론보도]50플러스데일리, 어르신 일자리, 행복주식회사! 시니어 전문 인터넷 매체인 '50플러스데일리'에서 회사 기사를 소개해주었다. http://www.seniorsinmun.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6 예비사회적기업 (주)위드네이버에서 만든 온라인 매체다. 취재기자분도 50대 중반으로 보였다. 시니어 기자들이 취재를 하고 정성스럽게 작성하여 메인에도 올려주셨다. 더 많은 어르신들이 일하실 수 있도록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 가족 모두 내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7. 2. 23.
우리 사회의 미래를 빛나게! 명지대에서 오신 분들과 함께 인증샷! 명지대 사회복지대학원 과제로 찾아오신 분들입니다. 노인일자리가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과제를 써야 하는데, 저희 회사가 사례로 쓰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의 설립 과정부터 올 한해 사업들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시니어분야의 사업을 하다보면,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개선이 사회적으로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차원에서 해주면 좋을 수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시민들이 먼저 인식개선에 앞장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사회적인 인식개선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어르신들의 생각도 개선되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 회사에서 일하는 사명이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저는 '우리의 미래, 사회의 미래를 밝게 빛나.. 2017. 2. 23.
#040 [경제/경영] <2020 시니어트렌드> 불과 4년 뒤에.. 2020 시니어 트렌드국내도서저자 : 사카모토 세쓰오 / 김정환역출판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2016.09.12상세보기 일본 '하쿠호도 새로운 어른 문화연구소'에서 2008년~2015년 사이 일본의 40대~80대 사이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연구한 내용이다. 점점 고령화사회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의학의 발달로 건강상태가 좋아져 요즘 80세도 건강하신 분들이 많다. 말 그대로 100세 시대라 할 만한데, 경제력과 노인들의 삶의 수준은 아직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일본은 세계 최초로 고령화시대에 들어섰고 다양한 상품들 및 서비스가 수준급이다. 시니어트렌드를 보고 우리도 어떻게 고령화시대를 맞이해야할지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2017. 2. 18.
[ 1 day 1 posting #06] 시니어의, 시니어에 의한, 시니어를 위한! 영국에는 은퇴한 시니어를 위한 'The university of the third age'라는 학교가 있다.정부나 기업에서 운영하는 곳이 아닌 순전히 시니어들이 자발적으로 활동하고, 운영하는 곳이다. 회원들의 회비로 운영되는 이 곳에서는 순전히 '배움'이 있다. 시험도 학위도 없고 강의만이 있는데, 강의를 듣는 사람도, 강의를 하는 사람도 모두 회원인 시니어들이라고 한다. 예전 우리나라 노인분들을 생각하면, '경로당'에 모여서 화투도 치시고, 함께 대화도 나누며 친목을 다지던 모습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우리나라도 정부, 지자체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으로 배움의 장이 많이 펼쳐지고 있다. 언제든 마음만 먹으면 조금은 쉽게 배움의 장을 열 수 있다. 이 학교에는 음악, 오페라, 어학, 철학, 역사 등 정.. 2015.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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