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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창조성샘물17

Week ex 1_아티스트 데이트 는 총 12주로 되어있다.'아티스트 웨이 스터디'는 첫 OT 세션 포함 총 13주다.연말이라서 2주를 쉬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아티스트 데이트는 쭈~욱 된다.나에게 주는 선물로 이번 주 아티스트 데이트 완료! 2020. 12. 29.
Week 9_아티스트 데이트 9-1) 저 나무에 잎들이 풍성했던 날들이 있었는데, 어느 새 앙상한 가지만 남았다. 다시 저기에 새순이 돋으려면 이 시간을 잘 보내야할 것이다. 저 무수한 나무들 틈에서도 군계일학처럼 보이는 나무가 있다. 오래된 나무다. 저기에서 인고의 세월을 버텨 우뚝 서 있는 모습에서 저절로 존경심이 올라왔다. 풍성할 땐 보이지 않던 것이 본질만 남으니 보인다. 9-2) 아름다운 재단에 온라인으로 옷기증을 신청했다. 안내에 따라 박스에 넣고 수량을 적어서 현관 앞에 내놓았다. 여기도 COVID-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로. 수거한 뒤 몇 시간 후에 물품인수증을 보내주셨다. 나중엔 기부금영수증도 발행해준다고. 비우고 나니 오히려 마음이 풍요롭게 채워진다. 9-3) 요즘 도테라 향에 빠져서 매일 열심히 사용 중이다. .. 2020. 12. 17.
Week 9_동정심을 되살린다 이번 주에 당신은 창조성을 가로막는 내부의 장애물과 직면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포기하고픈 유혹이 고개를 들지도 모른다. 그래선 안된다! 여기서는 창조적인 노력을 시도할 때마다 당신을 괴롭혀온 감정적인 장애물을 밝혀내고, 과거의 실패에서 비롯된 수치심을 치유할 것이다. 창조적인 성취를 갈망하지만 겁에 질린 어린 아티스트를 어루만지면서 동정심을 키우며, 감정적 장애물을 해체하고 새로운 모험을 응원할 방법을 익히게 된다. 창조성이 막힌 사람들은 첫걸음을 어떻게 떼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그들은 거대하고 실현 불가능한 과제부터 떠올린다. 이런 거창한 과제가 당장 성취되지 못하거나 심지어 시작조차 되지 못할 때, 그들은 게으름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고 망설임 없이 말한다. 시작하지 못하는 것을 게으름이라고 표현해.. 2020. 12. 13.
Week 8_아티스트 데이트 8주차에는 아티스트 데이트를 할 여유가 없었나보다. 정말 그렇게 바쁜 한 주였을까? 뭔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마음까지 영향을 미치는 한 주였다. 크게 다른 주와 다른 것은 없는 일상적인 한 주였음에도 일상이 무료했구나를 알아챌 수 있었다. 몸과 마음이 밸런스(균형)이 맞아야 for healthy life를 살 수 있다는 것. 새벽녘에 평소 좋지 않다고 느꼈던 부분이 많이 불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니 저절로 마음도 불편했고, 내가 원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이런 시간들이 도움이 된다. 알아챘으니 이젠 행동으로 변화를 가져와야 할 것이다! 2020. 12. 10.
Week 8_의지를 되찾는다 "이번 주에는 창조성을 가로막는 큰 장애물인 시간을 다룬다. 창조적인 모험을 회피하는 시간에 대해 자신이 어떤 인식을 가져왔는지 진단해보면, 당장 어떤 삶의 변화가 필요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토록 창조적으로 살기를 바랐음에도 지금의 삶에 안주하게 만든 상황이 무엇이었는지 드러날 것이다." 젊은 아티스트들은 묘목이다. 그들의 초기 작품은 잡목이나 덤불, 심지어 잡초와 같다. (p231)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그들을 가르쳤으면 한다. (p231)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중략) 이제는 앞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그것은 정말 어려울지도 모른다. 앞에 무엇이 놓여 있는지조차 모를 수도 있다. '패배를 가장한 승리'는 아티스트에게 아주 좋은 도구이다. 그 도구를 얻으려면 단순하고 냉정하.. 2020. 12. 4.
Week 7_아티스트 데이트 7-1) 갑자기 수채화를 그려야겠다고 생각하고 구글에서 수채화 이미지를 검색했다. 색감이 너무 예뻐서 가볍게 스케치를 하고 수채물감으로 채웠다. 원래 솜씨가 있는 편도 아니었지만 팔레트에 물감을 풀고 붓질을 하는 것만으로 기분이 업되고 창조성이 마구 마구 샘솟는 느낌이다. 완성했을 때는 정말 못그렸다 싶은 마음이 컸지만 그래도 넘 마음에 든다. 7-2) 2011년도 겨울인가에 홍대 근처에 있는 사무실에 세라워크 본점이 있었다. 장하진 장관께서 취미로 다니시는 곳이었는데, 도자기에 그림을 그린다는 말씀에 매료가 되어서 나도 배우고 싶었다. 사무실 근처에 있어서 점심시간에 틈나는대로 달려가 초급반을 신청해 열심히 그렸다. 그리곤 중급과정에 올라갈 즈음에 이런 저런 사정으로 멈췄는데, 얼마전 인스타에서 세라워.. 2020. 12. 3.
Cerawork에서 창조성샘물을 채우는 작업시작 다시 시작하는 세라워크 작업. 소월길로 이전한 세라워크 본점에서 2020. 11. 28.
Week 5_가능성을 되살린다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신이 자신에게 얼마만큼 도움을 줄지 한계를 그어놓고 있다. 우리는 자신에게 인색하다. 그러고는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선물을 받으면 지레 겁을 먹고 되돌려보낸다. (p171) 우리가 자신에게 인색한 이유는 가진 것이 모자라다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p171) 신은 우리의 원천이자 더 넓게 퍼지려는 에너지의 흐름 그 자체이다. 신을 통해 우리는 자신의 창조력을 더욱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게 된다. (p172) 창조성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것은 대부분 인간에게서 그 공급의 원천을 찾으려고 고집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창조성의 샘이 자연스럽게 흐르도록 그냥 놔두는 법을 배워야 한다. (p172) 세련되고 멋지게 보이면서 세상에 이름을 알리고 싶다는 욕망은 종종 우리의 자연스러운..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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