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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280

멘티와 점심 2019년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푸른등대 멘토링에 참여해서 만난 도연님. 2학년 때 만났는데 어느새 졸업반이 되어간다. 자기만의 발걸음으로 뚜벅뚜벅 꿈을 향해 가는데,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다했지만, 기특하고 멋졌다. 멘토로서 언제나 도연님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하고 기대한다. 2022. 5. 31.
2022-05-31 오늘의 질문_#39일차 Q. 친한 친구와 크게 싸운 적이 있나요?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떤 방법으로 화해하나요? → 대학교 때 저를 포함 4명이 늘 몰려다녔어요. 그중 한 친구와 제가 무엇으로 싸우게 된지도 모를 정도로 작은 일로 삐져서 말을 안 하게 된 경우가 있었어요. 덕분에 다른 두 친구도 누구 편도 들을 수 없어서 힘들어했죠. 그 일로 4명이 다시 다니게 되기까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고.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없었어요. 지금은 그 친구 중 한 명만 여전히 저와 함께 있거든요. 그 때 친구에게 편지를 써서 화해를 시도했었는데 그 방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어요. 나는 이런 것이 미안하고 너는 이런 것을 잘못했다는 식으로 잘잘못을 따져서 편지를 썼는데, 그것이 그 친구를 더 화나게 했다고 하더라고요. 사과를 하려면 .. 2022. 5. 31.
2022-05-30 오늘의 질문_#38일차 Q. 누군가와 헤어지는 고통을 크게 경험한 적이 있어요? 언제 누구와 이 헤어짐인가요? → 네, 6년간 많은 시간을 함께 했던 사람이 있었어요. 어느 날 갑자기 헤어지게 되었는데 거기서 헤어 나오는데 거의 1년 여가 걸렸어요. 오랜 시간을 함께 생각을 공유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에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Q. 그 고통은 어떻게 극복 했어요? → 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체험했다고 할까요.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니었어요. 극복하고자 노력 자체를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냥 그 시간들을 충분히 스스로 견뎌내었던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극복하는 결과가 되었던 것 같아요. 그 뒤로도 종종 생각이 나지만 마음이 허한 느낌은 아니고, 매일 기억했던 것들이 점점 기간이 늘어나더니 이제는 아주 가끔씩 생각이 나요. Q... 2022. 5. 30.
2022-05-29 오늘의 질문_#37일차 Q. 지금 가장 자주 만나는 친구들은 누구인가요? → 사실 카톡으로 다들 묶여 있다 보니 오프라인으로 만나지 않더라도 늘 온라인으로 연결되어있어요. 그래서 자주 만나는 느낌이 들어요. 실제로 대화를 자주들 하니까요. 꽃봉, 오여사, 황하로정 등등 대부분 늘 자주 만나요. Q. 그들과 만나면 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 맛난 것 먹으며 세상돌아가는 이야기. Q. 만난 지 오래 됐지만 한번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나요? → 있어요. 다시 만날 일은 없을. Q. 그(그녀)는 누구이며 다시 만나고 싶은 이유는요? → 다시 만날 일이 없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할 이야기는 별로 없을 것 같지만, 굳이 안 만날 이유가 없는데 안 만나고 있어서 왜 안 만나는지를 알아보고 .. 2022. 5. 29.
2022-05-28 오늘의 질문_#36일차 Q. 당신이 애정을 가지고 참여하는 외부 활동은 무엇인가요? 그 이유는 요? → 대학교 팬다스 동아리, 블루밍경영연구소의 억클럽, 희소코치님의 코칭스터디. 글쎄요. 왠지 마음에 끌리기 때문이 아닐까요. 뭐라고 딱 꼬집어 말하긴 어렵지만, 그 안에 있는 사람들 덕분에 좋은 기운도 받고, 배우는 것도 많기 때문일 듯해요. Q. 당신이 꼽을 수 있는 친구는 누구누구인가요? → 친구의 의미는 나이가 같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우리 꽃봉 친구들(경혜, 영란, 미진, 은순, 대엽)과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난 미희와 성재가 떠오르네요. 그렇지만 오랜 시간 선후배로 함께 하는 사람들까지 친구로 확장한다면, 소연과 연희도 생각나고, 황 박사, 황이사, 정은, 선혜, 인선, 정석 등이 떠올라요. 그 외 우리 코치님들도.... 2022. 5. 28.
2022-05-27 오늘의 질문_#35일차 6. 당신이 주위의 삶과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언제인가요? → 주변에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꼭 그런 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드네요. 분명한 것은 혼자 사는 세상은 아니고,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이 되어야 내가 더 행복할 수 있다는 것! 주변을 위해 무엇을 더 기여할 것인지 생각을 많이 해야겠어요. 7. 당신이 현재 참여하는 외부 활동은 무엇인가요? → 외부활동의 기준이 뭘까? 이런 질문들은 항상 질문자의 의도를 명확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답변하기 쉽지 않다는 거예요. 일과 관련된 것이 아닌 취미활동 같은 외부활동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저는 딱히 없네요. 하지만, 코칭 커뮤니티가 있고, 노무현재단의 커뮤니티가 있으니까 이런 부분을 외부활동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요. 8. 동창.. 2022. 5. 27.
2022-05-26 오늘의 질문_#34일차 질문 5. 또 다른 가족 친구와 동료 선후배 그리고 이웃 친구라는 존재는 참으로 묘하다. 혈육이 아니면서 혈육보단 가깝고 더러는 가족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친다. 동료나 선후배 그리고 이웃도 ‘친구’의 다른 이름이다. 그러므로 당신의 생에서 친구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을 것이다. 1. 당신에게 친구가 생긴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어렸을 때 사진 속에 함께 있는 아이가 저의 첫 친구였을거에요. 유치원 때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지만 그때도 분명 친구들은 있었을 거고요. 친구와 무엇을 함께 하면서 공통분모를 갖고 있었던 가장 오래된 기억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였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놀기도 하고, 공부도 하고, 운동회 마스게임도 준비하던 기억들이요. 늘 제게는 친구가 많았어요. .. 2022. 5. 26.
2022-05-25 오늘의 질문_#33일차 Q. 당신을 처음으로 알아봐 준 사람은 누구인가요? (홍문화) → 처음으로 라는 문구에서 딱 막히네요. 저를 알아봐주신 분들이 참 많아요. 그런데 어느 분을 처음으로 할까? 생각하니 조금 난감한 느낌이 들었어요.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저의 아버지'였어요. 저의 가능성을 보시고 늘 할 수 있다 응원해주셨고, 사랑하는 가족의 인정을 받아 어디서건 당당하게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떠오른 분은 제가 9년을 모셨던 분이었어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저를 딱 픽 업 하셨으니까요. 그 외에도 제게 기회를 주신 분들이 무사히 많아서 그 분들이 주마등 처럼 주르륵 흘러 가네요. Q. 지금 당신이 스스로에 대해 알아봐줘야 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홍문화) → 매 순간 감사하며 살고 있는 나 자신이 기특하.. 2022. 5. 25.
2022-05-24 오늘의 질문(질문자 이름)_#32일차 43. 지금 당신의 머릿속에 가장 크게 자리한 것은 무엇인가요? (오소영) → 새로 시작하려고 하는 나의 일에 대해서요. 인생 다음 무대를 준비 중이에요. 1막은 나의 학창 시절. 2막은 유학시절, 3막은 정치 분야에 있던 시절, 4막은 지금 어르신 일자리 사업 경영. 이렇게 보니 3막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시절이 5막일 수도 있겠네요. 일로서는 3막일 수도 있고요. 크리액티브 경영연구소 입니다. 44. 그것을 더 키우고 싶나요? 줄이고 싶나요? 어떻게 키울/줄일 수 있을까요? (오소영) → 이제 시작이니 키워야겠지요! 어떻게 키워야 하나 사실 이것이 요즘 저의 최대 화두입니다. 우선은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바이럴 마케팅도 해야 하고. 좀 더 어떻게를 고민해봐야 하는 시점입니다. 45...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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