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열정을 채우다280

2022-05-23 오늘의 질문(질문자 이름)_#31일차 Q. 당신이 가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어떻게 해야 그것을 가질 수 있나요? 그것을 가지면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나요? (김신혜) → 특별히 가지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은 없어요. 사람의 마음 같이 내가 어쩔 수 없는 것을 갖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는 것 같아요. 갖고 싶은 것을 가지려면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 Q.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당신은 어떤 행동을 하나요? 그 행동을 통해 당신은 무엇을 갖게 되었나요? (김신혜) → 저는 끊임없이 흘러가는 사람입니다. 오늘과 다른 내일을 위해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적인 사람입니다. 도전을 통해서 제가 얻는 것은 경험이에요. Q. 당신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박은하) → 진정 저의 매력에 대해 궁금합니다. 하지만 딱히 매력이 무엇인지 말하려면 모.. 2022. 5. 23.
2022-05-22 오늘의 질문_#30일차 35. 여전히 잘 놀고 있나요?(차화진) → 네, 제 기준에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로 잘 놀고 있어요. 다양하지 못한 액티비티라서 어떨 때는 좀 새로운 것을 배우고, 해보면서 놀고 싶을 때도 있긴 하지만 제가 그것들을 즐기는가는 별개의 문제인 것 같아요. 지금 일상에서 소소하게 일하며, 배우며, 삶을 즐기고 있어 만족해요. 36.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 중, 돌아가고 싶은 때는 몇 살 때인가요? 그 시절에 어떤 점이 돌아가고 싶단 마음이 들게 해요? (홍성향) → 특별히 과거로 회귀하는 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해요. 후회는 늘 있기 마련이지만 그 후회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하는 성향이거든요. 하지만, 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간다고 한다면, 중학교 2학년 정도로 돌아가고 싶어요. 그때의 저는 작가가 되고 싶.. 2022. 5. 22.
2022-05-21 오늘의 질문(질문자 이름)_#29일차 Q. 살면서 꼭 한번 해보고 싶은 게 있다면, 뭔가요? (류아라) → 아트 딜러. 어떤 직업인지 막연하지만 그냥 좋은 그림들,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고 싶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작가들과 소비자를 잘 연결해서 서로가 원하는 것을 얻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 왜 그런지 모르지만, 그냥 오랜 꿈 같이, 내 마지막 직업은 아트 딜러를 넣고 싶은 소망이 있다. Q. 다 시 한번 더 경험해보고 싶은 재미있었던(웃겼던) 일은 무엇인가요? (이정은) → 오랜 친한 지기들하고 2박 3일 코스로 짧게 홍콩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그때 유원지에 가서 수중 보트를 타면서 즐겼던 일. 엄청나게 웃었던 기억이 아직도 난다. Q. 가장 좋아하는 음식 한 가지는? (어렸을 때 좋아했던 것 하나와 지금 현재 좋아.. 2022. 5. 21.
2022-05-20 오늘의 질문(질문자 이름)_#28일차 Q. 가장 힘든 선택의 기로는 언제였나요? (박정심) → 선택의 기로가 늘 있지만 그 선택들이 힘들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하고 싶은 것을 해야 하는 선택들이 대부분이었거든요. 때로는 선택해야 하지 않는 일들도 분명 있었을 텐데, 과거는 늘 추억이 되니까 기억이 잘 나질 않아요. 가장 최근에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의 계약을 연장해야 하나 그만두어야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었어요. 마음 속으로는 그만두고 싶었고, 다른 조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었거든요. 기존에 하던 일을 잘 해냈기 때문에 좀 더 일을 해달라는 것을 뿌리 칠 수 없었어요. 기회를 준 사람에게 의리를 좀 지키는 것이 저에게 중요한 판단 기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거든요. 힘든 선택의 기로에 서 있었고, 그 선택을 한 지금은 후회를 하지.. 2022. 5. 20.
2022-05-19 오늘의 질문_#27일차 Q. 내가 이루고 싶은 결합의 형태는 (가족) 어떤 것인가요? → 만약 내가 결혼을 했다면 당연히 부부와 아이를 결합한 형태를 가족이라고 받아들였을 거예요. 저는 지금 싱글이기에 이런 형태는 가질 수 없지요. 얼마 전 스터디 중에 떠올랐던 생각인데, 나는 전통적 가족의 형태의 가족 대신 내가 회사를 설립해서 그 회사에서 함께 일하는 파트너들을 '가족'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 그 생각이 떠올랐는데 소름이 돋았거든요. 지금 하고 있는 회사의 파트너들도 있지만, 앞으로 새롭게 시작할 나의 사업에서 만나는 파트너들과 함께 멋진 미래를 만들고 싶어요. Q. 죽는 날 까지 한 가지만 먹을 수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ㅎㅎ 정말 어렵네요. 식탐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맛있는 것을 먹는 행위를.. 2022. 5. 19.
2022-05-18 오늘의 질문_#26일차 Q. 당신의 지금 현재 건강에 대한 만족도는 어떠한가요? → 비만 상태이긴 하지만 잔병 치례가 없어서 건강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골병들고 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만족도는 40%. 결국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 어서 체중을 줄여 실질적으로 건강한 상태로 만들어야 해요. Q. 당신이 가장 건강했던(컨디션이 좋은 상태로) 시절로 돌아간다면 언제인가요? 그리고 지금이 그 시절의 건강함을 유지한다면 무엇을 시도해보고 싶은가요? → 글쎄요. 아직까지는 건강해서.. 건강으로 인해 무엇을 못하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최상의 만족도를 갖게 된다면 어떤 의상이든 소화할 수 있는 자신감. 10년 전 그 시절의 몸무게로 돌아가고 싶어요. 좋아하는 옷을 맘껏 멋지게 입을 수 있도록! Q. 3개월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당신은.. 2022. 5. 18.
2022-05-17 오늘의 질문_#25일차 Q. 램프의 요정 지니가 소원 3가지를 들어준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나요? →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막상 소원을 빌어야 한다면 무엇을 빌어야 할지 막막하게 되는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꿈이나 소원이 막연하기 때문이죠. 구체적으로 생각해야 이루어질 가능성이 더 높다는 말들이 이해돼요. 그나저나 저는 무슨 소원을 빌고 싶을까요? 저도 막연한 편이기도 하고, 욕심도 많기 때문일까요? 머릿속으로 여러 장면들이 스쳐 지나가네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요. 지니가 떠나기 전 3가지 소원을 빌어야겠죠. 첫 번째 소원은 평생 아프지않고 건강한 삶을 살다 마지막을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해주세요. 두 번째 소원은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 내가 원하는 만큼의 여행을 럭셔리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마지.. 2022. 5. 17.
2022-05-16 오늘의 질문_#24일차 Q. 당신은 언제 첫 연애를 했나요? → 연애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네요. 그럼에도 저의 첫 연애라고 하면 대학교 4학년 때 만났던 연극을 하던 오빠였어요. 유럽 배낭여행 길에 그리스에서 로마로 넘어가는 항구에서 만났는데, 1박 2일간의 여정에서 만나 제가 첫눈에 반해 버렸어요. 긴 머리를 살짝 묶고 있었는데 처음엔 여자인 줄 알았죠. ㅎㅎ 저보다 5살 많은 오빠였는데, 배에서 내려 각자의 여정을 가기 전에 연락처를 공유했었어요. 여행하는 내내 그 오빠가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고백편지를 보냈고, 귀국해서 만났어요. 서울과 춘천의 장거리 연애이기도 했고, 인도로 여행길을 떠나기도 해서 직접 만나 연애를 하기보다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연애의 감정을 느꼈어요. 대학교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다 유학을 떠나면서.. 2022. 5. 16.
2022-05-15 오늘의 질문_#23일차 Q. 우리 가족이 다른 가족에 비해 좀 부족한 점이 있다면요? →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다른 가족들이 부러운 점이 당연히 있지만 그렇다고 저희 가족이 부족하진 않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입학 즈음에 집안이 어려워진 경우가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시기 위해 부모님이 정말 애를 많이 쓰셨어요. 그러다 보니 세세하게 저희를 돌봐주실 수 없었을 텐데, 그런 것이 좀 아쉽다고 할까요. 부자였음 좋겠다 라는 생각 등을 하기도 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신 덕분에 제가 초등학교 3학년 즈음부터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는 없었던 것 같아요. 어린 제 기억이니 부모님은 여전히 안락한 가정환경을 위해 애를 쓰셨을지도 모르지만요! Q. 아버지는 어떤 분이셨죠? → 아버지는 시대를 앞서 가는 분이라고 표.. 2022. 5.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