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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 디자인 아티스트의 살롱

크리액티브코치46

Week 7_연대감을 회복한다 예술은 새로운 무언가를 억지로 생각해내는 것이 아니라, 자기 내면에 있는 것을 자연스럽게 적는 것이다. (p208) 새로운 무엇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대신 자신의 내부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p209) 우리의 표현은 자신이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그 표현을 밖으로 드러내는 통로일 뿐이다. (p209) 아티스트가 된다는 것은 그 아래에 무엇이 있는지 귀 기울이며 그것을 좇아 움직이는 사람이 된다는 뜻이다. 예술과 관련된 어떤 환상적인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 아래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듣고 그에 맞춰 행동하기만 할 뿐이다. (p209) 창조주가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일단 받아들이면 그다음 생각, 즉 창조주가 당신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주실거라는 믿음도.. 2020. 11. 27.
Week 6_아티스트 데이트 6-1) 코로나 19로 활동이 줄어들자 '종로구치매지원센터'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상 수업을 열고 있다. 매주 금요일 마다 일주일에 한 시간씩 참여 어르신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들을 제공한다. 수업 준비물은 센터에서 집 앞까지 쇼핑백에 넣어 직접 배달도 해준다. 이 번 주 액티비티 중에 '종이 스테인드글라스'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 있었다. 5개 정도 되었는데, 엄마가 하시는 것을 도와드리다가 내가 하나를 온전하게 해보기로 했다. 마치 초등학교 미술시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즐거웠다. 센터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집에 계신 분들을 위해 이런 노력들을 해주셔서. 6-2) 코칭스터디에 함께 하시는 분께서 '와인'으로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신 모습을 보고, 좋아했더니 '뱅쇼'를 이야기해줬다. 갑자기 .. 2020. 11. 26.
Week 6_어느 새 두 번째 노트 모닝페이지 쓰기 시작하고 두 번째 노트에 오늘 모닝페이지를 작성했다. 중간 정도 사용하던 노트를 모닝페이지로 쓰긴 했지만 꼬박 노트를 마지막까지 완성하니 뿌듯했다. 그린 색 커버가 예쁜 같은 노트가 한 권 더 있어 거기에 오늘 새벽, 두 번째 모닝페이지 노트를 열었다. 새벽에 마니투가 잠을 깨워 화장실에 다녀오곤 다시 침대로 들었는데 의식이 명료해 일어나 서재 책상으로 가서 노트를 열고 모닝페이지를 썼다. 이른 새벽이라고 이야기하기도 이른 시간이었다. 평소보다 집중되어 써지기도 했고 를 코칭스터디 형태로 읽어가면서 느낀 의미있는 성찰의 시간이었다. 17년간 일했던 필드에서 나와 나의 길을 가고 싶다고 선언한 지난 6년간의 시간이 내게는 아티스트 웨이였다. 모닝페이지를 통해 나의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나를 .. 2020. 11. 26.
[1:1 코칭후기] 강점에 대해 알게된 시간_이유림님(20191114 단기세션) "한번도 생각해보지도 않았던 제 강점에 대해 알게된 시간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몰랐던 저의 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 제 강점인줄 알았던 유형은 의외로 저와는 거리가 있었고, 생각치도 못했던 유형이 저의 강점이라는 것에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 가장 좋았던 점은 상담하는 과정 뿐 아니라 상담하기 전 잠시 설문조사를 하였는데, 설문조사를 하면서 다시 한번 더 저에 대해 알게 되었다는 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강점에 대해 모르거나, 혹은 잘못 알며 지냅니다. 저도 그중 한사람이었는데 이 상담을 받게 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이 강점을 토대로 저의 진로 혹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생각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담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21살의 대학생 친구의 .. 2020. 11. 19.
'가칭' 코커스(coaching career study) 탄생 평창동 '북커스'에서 모여 도원결의하 듯 1분의 대장과 5명의 독수리 5자매가 탄생했다. 강점 Top5에 주도력을 갖고 계신 대장, 선현주코치님 덕분에 일 진행이 일사천리로 되었다. 국민대 리더십과코칭 MBA 과정을 듣고 졸업생에게 3학점의 청강을 할 혜택이 있었다. 나는 모처럼 과정이 개설된 '선현주 교수의 커리어 코칭' 수업(7주 과정으로 편성)을 들었는데, 조별 모임에 다른 청강생 2명(유성희코치, 이주영코치)과 함께 '코칭원정대'라는 조로 7주 내내 수업시간에 모여 조별 활동을 했었다. 매 주 모여 20분~30분 가량을 함께 토론을 하다 보니 서로에 대해 더 알게 되는 기회이었다. 이번 커리어 과정은 보통 개설되는 한 학기 과정이 아니라 절반인 7주 과정이라 많이 아쉬웠다. 선현주 교수님의 수업 .. 2020. 11. 12.
Week 4_아티스트 데이트 4-1) 라면이 너무 땡기던 날, 함께 하는 사람들은 다른 식사를 하러 갔지만, 나의 욕구에 충실하기 위하여 '모꼬지'에 가서 '라면과 김밥'을 주문했다. 국물도 하나도 안남기고 맛나게 먹었다. 라면을 먹고 싶다는 생각은 많이 하지만 의외로 한 달에 한 번 라면을 먹을까 말까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4-2) 중앙 SUNDAY에서 사전에는 안나오는 영어 라는 코너가 있었다. 종이 신문을 계속 구독하고 있으면서 일이 바쁘단 핑계로 요즘은 들춰보지도 않는데 우연히 일요일에 신문을 열었다고 발견한 코너.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영어공부를 한다고 해서 그런가, 이런게 눈에 띄네. 역시 관심 있는 것이 보이고,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은 진리구나! 4-3) UAE 서울대병원에 가 있는 황박사가 귀국해서 오랫만에 지인.. 2020. 11. 12.
Week 4_개성을 되찾는다. "모닝페이지 덕분에 우리는 자신이 원하는 것과 궁극적으로 자신에게 일어나야 할 변화에 대해 깨닫는다." (p154) "모닝페이지는 현실에 이르는 길을 가르쳐주는 것이다. 이것이 너의 느낌이다. 그걸로 무엇을 하겠는가? 그 답은 바로 예술인 경우가 된다. 사람들은 창조적인 삶이 환상에 뿌리를 두고 있으려니 생각한다. 그러나 창조성은 현실, 그러니까 독특하고 뚜렷할 뿐만 아니라 면밀한 관찰과 구체적인 상상으로 형성된 현실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 더 맞는 말이다." (p155) "낡고 쓸모없는 것들을 치우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새로운 것들을 위해 길을 터주는 것이다. 초라하고 낡은 옷으로 가득 찬 옷장에는 새 옷이 들어갈 자리가 없다. 언젠가 필요할까 봐 버리지 못한 잡동사니들이 널려 있는 집에는 오늘 당신.. 2020. 11. 6.
커리어 닥터 경력개발 코칭으로 성장하기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에서 진행하는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 코칭'이 벌써 4차수까지 왔다. 이번에도 5명의 전문코치진이 참여하고 2명의 코치이가 매칭이 되어 12월 11일, 전체 워크숍까지 각 5회기 1:1 코칭세션으로 진행된다. 오늘 오프 첫 모임으로 다 함께 특강을 듣고, 매칭된 코치와 코치이들과 함께 상견례를 했다. 그동안 6명의 코치이들이 나와 매칭이 되어 함께 했다. 코칭을 통해 자기인식을 하고 내면의 소리를 들어보는 것만으로도 다들 만족스러워 했다. 새로운 커리어로 전환하신 분도 계시고, 하고 있던 일의 의미와 가능성을 찾아 활발하게 활동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삶에 지쳐 계시거나 뭔가 잘 풀리지 않기도 하고, 삶의 전환점에 서신 분들도 계셨다. 그런데도 5회기 동안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0. 11. 6.
Week 3_힘을 회복한다 세상은 자기를 위해 위험을 무릎쓴 사람에게 보담을 해준다. -식티 거웨인 (p125) 누군가에게 우연한 일이 생기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만 오는 법이다. -루이 파스퇴르 (p126) 구하라(실험하라), 그리고 어떻게 되는지 보라(결과를 기록하라). (p126) 심리학자 카를 융이 '동시성'이라고 부른 원리를 작동시키게 된다. 동시성이란 간단히 말해 사건들이 우연히 맞물려 일어나는 것이다. 일단 창조성이 회복되기 시작하면 당신은 그런 일이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걸 발견하고 놀랄 것이다. (p127) 이제는 '무엇'을 할 것인지를 먼저 선택한다. 그러면 '어떻게'는 저절로 계획 속에서 솟아난다. [왜 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봐야 할 듯!] (p129) 만일 당신이 어느 아티스트에..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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